[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2월 매주 금요일마다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 주문 시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 2종으로 해당 메뉴 주문 시 할인 쿠폰이 자동 적용되며, 발행된 쿠폰은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지인, 연인과 따뜻하게 치킨을 즐기려는 연말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12월의 모든 금요일을 BBQ와 함께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지방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현대 행정에 가장 잘 구현한 지자체로 평가받으며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과 상금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청렴콘서트, 청렴감사제도 등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통해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상위 2등급을 달성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행정, 복지, 경제 등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결과로 군은 보고 있으며,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진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일원화하고 중부4군 등 다른 지자체와 연대 협력으로 행정 효율을 높인 혁신 사례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마을별로 1억 원씩을 지원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전통식품 관련 업계의 수요를 반영하여 전통식품 품질인증 대상품목에 갈비탕, 비빔밥, 무말랭이무침, 쉰다리 4개 품목을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는 주원료가 100% 국산이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가공되어 우리 고유의 맛, 향, 색을 내는 식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이번에 추가된 품목을 포함하여 대상품목은 장류, 김치류 등 총 80개이며, 이달 기준으로 414개 업체가 705개 품목에 대하여 품질인증을 취득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학교급식에 납품할 수 있어 학생들이 좋은 전통식품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전통식품 품질인증 업체(이하 인증업체)는 학교급식이라는 신뢰도 높은 주요 납품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농식품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증업체의 주요 납품처는 학교급식(20.2%), 대형유통업체(14.2%) 순으로 학교급식의 비중이 가장 높다. 이번에 추가된 쉰다리는 제주도의 전통 발효음료로, 특정 지역에서 소수의 업체만이 생산한다는 점에서 대중성은 다소 부족할 수 있으나, 전통식품으로서 보전·계승 및 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4일 경기도 수원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25년 하반기 K-푸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농식품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89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K-푸드 아카데미는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심화 교육과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K-푸드 통합(8개월), 농식품 유통 전문가(4개월),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4개월), 농산물 수급 전문가(4개월) 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학계, 산지, 소비지 유통 현장 전문가, 해외 바이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경영환경 메가 트렌드, 푸드테크 스마트팜 적용사례, 온라인 도매시장 등 유통환경 트렌드, 해외시장 국가별 진출전략 등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을 받고 우수현장 견학과 해외 연수를 통해 상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aT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는 교육과 현업을 연계해 지역 특산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오아시스마켓의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담당 MD를 초청해 33개 기업과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이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선언식을 8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출마선언식에서 신 위원장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출마 동기 및 정책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며, 기자회견을 통해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3선 국회의원인 신 의원은 전남도의원(재선)과 나주시장(재선)을 역임했고, 나주 혁신도시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인공태양연구시설 또한 전남 유치에도 일조하며농어촌기본소득법을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와 공동으로 대표발의해, 이재명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견인했다. 신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신 국민주권정부를 전남에서 실현해 도민주권시대를 여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 사는 국가 균형발전이 시작되는 전남,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저의 다짐을 도민들께 정중하게 보고드리는 게 도리이고, 8일 출마선언식에서 저의 비전과 포부를 더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정치의 출발점이었던 전남도의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국산밀 우수성 인지도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4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숲속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산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늘봄학교 등 1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3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콘텐츠를 구성해 국산밀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이를 가정에서도 실천해 소비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aT는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국산 밀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국산 밀로 만든 건강 간식을 먹어 보는 등 밀의 영양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고, 국산밀로 만든 밀키트와 레시피를 가정에 전달해 건강한 식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문인철 aT 이사는 “국산 밀 소비 증대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뿐만 아니라 우리 식량 안보와 자급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산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2025년에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4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2005년부터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생산된 자료는 청소년 건강증진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며, 아울러, 청소년의 건강행태를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영역별 3년 주기로 심층문항을 조사하고, 2025년에는 기존 14개 영역 조사와 함께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식생활, 구강건강, 개인위생 영역의 18개 문항을 추가 조사했고, 심층조사 문항 결과를 포함한 주요결과를 발표하여 정책적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질병청은 전했다.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025년 남학생 5.4%, 여학생 2.8%로 2024년 결과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지표가 처음 도입된 2019년 이후 지속 감소하는 추세로 학교급별 남학생의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고등학생이 중학생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종류별 현재사용률은 일반담배(궐련)가 3.3%로 가장 높았고, 액상형이 2.9%, 궐련형 전자담배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4일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카넬라는 서울 영등포구 쇼핑몰에서 벨리니(bellini) 팝업스토어를 열고 연말을 맞아 푸치니, 로씨니 등 스파클링 와인 제품을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월부터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온라인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중국, 태국 등 수입금지국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유통, 판매하는 사이트 797건을 적발해 해당 사이트를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적발된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 판매 사이트에 대해서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하여 차단하고 있으며, 불법 축산물의 국내 반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하여 판매업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SNS 홍보 영상 게재, 온라인 플랫폼 판매자 대상 주의사항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반입금지 축산물과 주요 적발 품목의 정보를 국민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검역본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자의 온라인상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검역대상물품의 불법 반입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 가축전염병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이용한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 수입축산물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5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매일경제,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AI 시대, 인구·기후·식량·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과 미래 가치 창출을 주제로, 변화하는 식품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혁신과 국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미령 장관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정부가 푸드테크 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역설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특히 대통령 서면 축사를 통해 “푸드테크가 K-푸드를 더 크게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내 푸드테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규제개선 신청제, R&D 및 전문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투자 확대, 글로벌 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