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GMO반대전국행동, 농민의길, 전국먹거리연대 공동으로 GMO 감자 수입 승인 절차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이천 치킨대학에서 경기 남양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는 남양주 한국고용복지센터의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석했고, 참가자들은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제너시스BBQ 그룹의 국내외 주요 사업 성과 소개 및 시설 투어, 조리 실습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심도 있는 기업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업의 전반적인 현황, 구조와 함께 취업과 창업 노하우, 매장 경영 등에 대해 배웠고,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조리과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며 실제 매장 운영의 노하우도 함께 체득했다.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노동청)과 한국고용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민간고용서비스 운영기관인 지에스씨넷이 주관하는 맞춤형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경험과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 캠프 참가자는 “기업에서 치킨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024년 전남 농수산식품 세계 일류 상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김 가공 기업 맛나푸드가 개발한 치즈김이 베트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식 수출길에 오른다고 24일 밝혔다. 맛나푸드는 25일 말레이시아와 카자흐스탄으로 보낼 치즈김 700여 박스를 선적할 예정으로 이번 수출은 지난 1월 베트남 현지 마켓 ‘V&H’에서 진행된 테스트 판매(200박스)가 긍정적 반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함평 대동면 동함평산단에 있는 맛나푸드는 도시락김을 비롯해 스낵김, 자반, 전장김, 김밥김, 김가루 등 다양한 김 제품을 전문적으로 가공·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전남 농림축수산식품 4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 공로탑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수출 실적을 인정받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지정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도는 농수산식품 세계 일류상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이 사업은 전남의 비교우위 농수산식품을 전략 품목으로 선정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24일부터 31일까지 신규 할인 행사 ‘원더컬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원더컬리는 이 달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고객 맞춤형 월 정기 할인 행사로 구매 특성에 따라 개인화된 상품 큐레이션과 쿠폰 등을 제공하며 인기 상품 특가 혜택인 ‘원더픽(Pick)’을 포함해 100% 당첨 쿠폰, 최대 77% 할인 등 혜택도 강화했고, 이번 행사는 새로운 계절을 시작하는 3월을 맞아 봄맞이 콘셉트로 진행된다. 원더픽(Pick)은 고객별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특가 혜택으로 구매 주기 등에 따라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하고, 최근 주목받는 신상품을 포함해 신선부터 패션까지 카테고리별 주요 상품 등 총 160여 종을 준비했으며 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김태성 셰프의 신사동 포노 부오노 알리오 올리오와 로로멜로의 수건 케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으로 멤버스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원 쿠폰팩을, 그 외 고객에게는 100% 당첨 쿠폰을 증정하고, 매일 오전 11시 제공하는 복권을 클릭하면 24시간 사용 가능한 랜덤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첫번째 원더컬리 행사를 함께하는 브랜드관 15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속이꽉찬 찰떡구이 2종(콘치즈, 고구마치즈)을 출시하고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인기 제품이었던 찰떡구이 2종(통모짜, 토마토피자)의 새로운 라인업이며, 남녀노소 선호하는 다양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속이꽉찬 찰떡구이는 오븐에 노릇하게 구운 찰떡 속에 재료가 가득 채워진 제품으로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고, 250℃ 고온에서 오븐에 구워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간편한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콘치즈 맛은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와 부드러운 치즈의 조화가 일품이며, 고구마치즈 맛은 달콤한 고구마와 진한 치즈가 어우러져 있고, 기존 찰떡구이 통모짜와 찰떡구이 토마토피자와 함께 총 4가지 맛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속이꽉찬 찰떡구이는 쌀가루, 찹쌀가루,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더욱 쫀득한 찰떡 식감을 구현했으며 전자레인지로 단 1분 1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프라이팬에 구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굽네몰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30일까지 단 일주일간 오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최근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축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유통경쟁력 강화 사업에 총 48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강원한우를 중심으로 허니원, 강원우유 등 도내 축산물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총 4개 사업에 1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표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는 2019년, 2021년, 2023년 전국 한우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 3회 수상으로 명품한우 브랜드 인증 자격을 획득했으며, 2025년에는 생산·유통 기반 강화, 홍보·마케팅 확대 등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사업계획을 도·시군·축협 등 관계기관 협의회를 통해 확정하고, 대한민국 명품 한우 브랜드로서 입지 구축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확대를 위해 유통 전반에 걸친 다각적 지원으로 지역 축산물 브랜드 소비촉진 사업에 2억 원, 안전한 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물 이력제 사업 7억 원, 학교 우유 급식 지원 20억 원을 각각 투입하여 축산물 유통 안정과 소비 기반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료 구매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 금액 상환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지원 규모는 총 1068억 원이며, 지원 조건은 융자 100%로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한육우, 낙농, 양돈, 산란계 농가당 한도액은 6억 원이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와 모돈 이력제 및 암소 비육 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9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시·군청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군청에서 농가 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도내 지역 농·축협에서 6월 12일까지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사료 구매자금 저리 융자 지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심동로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구간 일원에서 2025 벚꽃과 함께하는 제3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심천 벚꽃 최고 핫플레이스인 무심동로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구간 차량을 통제하고 하며, 무심동로를 차량 통제하고 벚꽃축제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축제장에는 푸드트럭 30대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먹거리는 물론, 벚꽃과 어우러진 잔잔한 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예정돼 있다. 원도심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벚꽃 푸드트럭 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ESG)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되고, 푸드트럭 다회용기 사용은 물론 개인 위생용기(텀블러 등)를 지참한 푸드트럭 이용객에게는 푸드트럭 메뉴 5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무심동로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구간 차량통제는 축제 시작 전날인 4월 3일 오후 9시부터 4월 7일 오전 5시까지고 해당 구간은 전면 통제를 원칙으로 하되, 제1운천교에서 상업시설을 방문하는 차량에 한해 일부 구간은 부분 통행이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벚꽃과 연계한 청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괴산군은 대표 축제인 빨간맛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김장축제 등을 집중 홍보하며, 산막이옛길·연하협구름다리·괴강불빛공원·충북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도 적극 소개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대형 룰렛 돌리기, 빨간색 느린우체통, 스티커 포토부스 등의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괴산 축제의 매력을 한층 강조 했고, 대형 룰렛 돌리기 이벤트는 하루 2~3회 운영됐으며, 괴산군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를 팔로우한 선착순 100명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됐다. 룰렛 결과에 따라 고춧가루, 앞치마, 고추볼펜, 물티슈 등 다양한 괴산 축제 기념품이 증정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빨간색 느린우체통 이벤트는 참가자가 본인 또는 가족·지인에게 전할 소망 엽서를 작성하면, 2개월 후 빨간맛페스티벌 초청장으로 발송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은 산막이옛길, 연하협구름다리,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차 과수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하여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과수농협연합회, 배 자조금단체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4년 4월 수립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2024~2030)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과수 생산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과수 생산 안정 방안과 개화기 대응 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3월 둘째주 평균기온은 5.8℃로 현재까지 주요 과수 생육은 양호한 상황이며, 농식품부는 2025년 초기 생육관리를 위해 냉해 피해 경감 영양제, 꽃가루 지원 및 농가 지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과‧배 과실수급안정사업 참여 농가 대상으로 냉해 피해 경감 영양제를 할인 공급하며, 농촌진흥청과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총 12억 3천만 원(47,262㏊)을 지원하고 적시 살포를 위한 농가 지도도 병행하고, 다른 과수에 비해 인공수분 비율이 높은 배는 자조금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 구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농가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착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다. 특히 기후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