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이 ‘양적 확장’에서 ‘질적 안착’으로 전환되고 있다. 중국 중심의 출점 경쟁을 지나 미국·유럽 등 외식 선진국 시장에서 수익성과 브랜드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K-외식이 글로벌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5년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외식기업은 미국·중국·베트남 등 전 세계 56개국에 진출해 총 4,644개 매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은 전반적으로 완만한 성장 흐름 속에서 내실을 다지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1년간 해외 매장 매출 변화를 살펴본 결과,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이 높아 실질적인 성장세가 확인됐다. 해외 진출 지형도는 지난 5년 사이 재편됐다. 해외 진출 기업 수는 2020년 134개에서 2025년 122개로, 브랜드 수는 147개에서 139개로 각각 감소했지만, 진출 국가는 48개에서 56개로 늘어나며 활동 무대는 오히려 확대됐다. 해외 매장 수 역시 같은 기간 3,722개에서 4,644개로 약 24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외여행객 이동 및 농축산물 반입 증가가 예상되는 9일부터 22일까지 동식물 국경검역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해외 농축산물의 불법 반입을 막기 위해 지난해 상대적으로 불법 반입이 많았던 베트남, 중국, 몽골, 태국, 캄보디아, 네팔 등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입국하는 국가로부터 들어오는 국제 항공, 여객선 등을 위험노선으로 선정해 검역 전용 엑스레이(X-ray) 우선 검색 및 검역탐지견 투입 횟수 상향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 판매사이트 내 불법 농축산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검역본부는 설 명절 대비 불법 반입된 농축산물의 유통 차단을 위해 식물검역 광역수사팀의 특별단속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 단속*도 정기적(분기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충남 당진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관련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해외로부터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국경검역 단속 강화와 불법 수입 농축산물 유통·판매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하며,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정보와 농장 방역 준수 사항 등을 농장주와 지방정부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가공과채류분과(CCPFV) 의장국 수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르웨스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식품 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가공과채류분과 의장국임을 공식화하는 기념식과 국제 심포지엄 등을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대표이사 장성식)이 안성재 셰프와 함께한 첫 신메뉴 '마요피뇨'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푸라닭 치킨은 지난 1월 안성재 셰프를 브랜드의 '마스터(Master)'로 발탁하며 2026년 연간 신메뉴 라인업과 각 메뉴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안성재 셰프는 단순 광고 모델이 아닌 '마스터'라는 칭호를 사용해 푸라닭의 신메뉴 전반을 마스터링하는 핵심 역할을 맡았다. 이번 신메뉴 '마요피뇨'는 안성재 셰프의 마스터링을 거쳐 출시한 첫 번째 신메뉴로 미슐랭 쓰리스타 출신 셰프의 엄격하고 감각적인 기준을 거쳐 완성됐다. 신메뉴 '마요피뇨'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씬 후라이드에 특제 마요소스를 함께 볶아 부드럽고 고소한 소스의 풍미를 끌어올리고, 사워크림과 생크림을 조합한 소스 드리즐로 부드럽고 진한 맛의 레이어를 극대화하며, 할라피뇨 토핑으로 상큼하고 매콤한 맛을 더하고, 바삭한 크루통으로 다채로운 식감까지 더해진 메뉴이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악마소스'는 중독적인 매운맛과 달콤함이 더해지며 '마요피뇨'의 다채롭고 새로운 맛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출시와 함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미래 한식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셰프를 대상으로 '2026 한식 영 셰프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6 한식 영 셰프 교육은 한식의 근간이 되는 식재료와 조리 원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장기·연속형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교육생이 2026년 4월, 9~10월까지 전 교육 과정을 수강하는 단일 기수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청년 셰프를 대상으로 하며, 장(醬), 재래돼지, 제철 채소, 발효, 콩과 두부, 기름, 해산물, 토종쌀 등 한식의 핵심 식재료와 주제를 중심으로 총 10회차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계절의 흐름에 따라 교육 내용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특징으로, 봄에는 장과 제철 나물, 가을에는 콩·기름·뿌리채소, 수확기에는 해산물과 토종쌀을 다루며 식재료의 시기성과 조리 맥락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회차는 이론 교육 → 시연 및 실습 → 테이스팅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진행되며, 식재료의 특성과 조리 방식에 따른 맛의 차이를 직접 경험하고 토론하는 데 초점을 둔다. 교육 과정에는 장, 발효, 식재료, 조리 분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 계열사이자 식문화 콘텐츠 기획 기업 파티센타의 브랜드인 ‘아이캔리부트(ICANREBOOT)’가 서울 서초구 하이엔드 주거단지 래미안 원펜타스 입주민 전용 래미안 원펜타스 카페테리아의 운영대행을 맡아 식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아이캔리부트는 최근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카페와 간편식이 결합된 생활형 서비스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래미안 원펜타스’와 협업해 새로운 식음 서비스 모델을 도입하고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식음 공간으로 구성했다. 카페테리아는 매일 오전 7시부터 문을 열며 출근 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샐러드와 프리미엄 샌드위치, 시그니처 발아커피, 수제 프리미엄 음료는 물론 입주민 맞춤형 케이터링 상품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아이캔리부트는 주거 공간 안에서 식문화 경험 전반을 설계하는 파트너로서, 입주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식음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파티센타는 이번 래미안 원펜타스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를 시작으로, 서울 및 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국산 밀, 콩, 가루쌀 등 전략작물을 활용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개발부터 판매, 수출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략작물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판매하고자 하는 식품제조업체, 외식업체와 농업법인 등으로 올해부터는 유통업체 협력 컨소시엄 분야를 신설해 공모 분야를 다변화했으며, 지자체, 유통업계, 식품 외 제조 분야에서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관련 가공산업 육성 및 소비창출을 목표로, 밀과 콩의 패키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90억 원 가량을 확보해 지원하며, 전년 대비 국산밀 패키지 예산이 16억 5천만 원, 국산콩 예산은 27억 원 증가했다고 aT는 설명했다. 지원 내용으로는 제품개발, 포장, 시제품 생산, 홍보·판촉, 수출 등 전 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단일 업체가 신청하는 일반형은 최대 3억 원, 유통업체 컨소시엄 등 기획형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고, 국비 지원율은 품목별로 밀과 콩은 5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 선물세트를 앞세워 명절 소비 공략에 나섰다. 한돈자조금은 4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설 명절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열고,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한돈 선물세트를 공개하며 설 선물 수요 잡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기홍 위원장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통해 다채로운 구성의 한돈 선물세트를 직접 선보였다. 이번 설 명절 한돈 선물세트는 총 30개 브랜드사가 참여해 구성됐으며, 오는 1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https://mall.han-don.com/)을 통해 판매하며, 4만 원대 실속형부터 10만 원대 프리미엄 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 취향과 수요에 맞춘 구성이 특징으로 행사 기간동안 20%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고 한돈자조금은 설명했다. 특히 대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위한 댓글 리뷰 이벤트, 신규 회원가입 할인 쿠폰, 설 명절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이기홍 위원장은 “설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사는 물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26년부터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수입 관세가 전면 폐지되면서 국내 축산물 시장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 관세 장벽이 사라진 수입 소고기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본격 유입될 경우, 한우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경쟁의 초점은 단순한 가격 비교를 넘어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얼마나 싼가’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는가’로 이동하면서, 유통 과정과 이동 거리를 뜻하는 ‘푸드 마일리지(Food Mileage)’ 개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푸드 마일리지는 식품이 생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이동한 거리를 의미하는 지표로, 유통 효율성과 품질 유지 여건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동 거리가 길수록 유통 단계와 관리 기간이 늘어나고, 이는 신선도 유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4일 푸드 마일리지가 짧은 한우가 지닌 구조적 경쟁력에 주목하며, 이동 과정이 만들어내는 신선함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함께 조명했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국내에서 사육·도축·유통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는 한우는 이동 구간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4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는 병오년 설을 맞아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