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온열질환자 수와 최고기온 간의 뚜렷한 상관관계를 확인했고, 8월 말까지 높은 기온이 지속되어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질병관리청은 전국 약 50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 정보를 일별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말부터 무더위가 발생하면서 감시체계 운영 이래 가장 이른 시기에 온열질환자가 1,000명을 넘었고, 21일 집계 기준 누적 환자수는 3,815명으로, 2011년 온열질환 응급실 모니터링 실시 이후 가장 폭염이 심했던 2018년도 4,393명 다음으로 많으며, 역대 2번째로 온열질환자 수가 많았던 2024년 같은기간 3,004명 대비 1.26배인 수치이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자료와 16일 집계 기준 일 최고기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온 상승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이 구간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온열질환자는 일 최고기온 27.7도에서 31.0도 구간에서는 약 7.4명, 31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 송옥주 의원, 윤준병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주철현 의원, 문금주 의원, 문대림 의원, 이병진 의원, 임미애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공동 주관한 쌀가공산업 발전과 식량안보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마을전자상거래가 8월 기준 누적 매출 27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전자상거래는 농민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익산시가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판매하는 사업으로 자체 운영하는 익산몰, 네이버, 옥션, 11번가, 우체국쇼핑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익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익산 시내권 소비자라면 아침 6시까지 주문한 건에 대해 당일 배송이 가능하며 아침에 주문한 채소가 저녁 식탁에 오르는 산지 직송을 실현했고, 신선도, 편리함까지 갖췄다. 시는 수거 동선을 최적화한 물류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농가는 물류 부담 없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민은 농사에, 시는 판매와 홍보에 나서고 있고, 안정적인 판매량에 힘입어 남은 하반기에도 판촉 강화,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품목 확대 등을 통해 더욱 공격적으로 농촌경제를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2025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시가 모델을 앞세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마을전자상거래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는 22일 천안배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하늘그린 천안배 수출 선적식을 갖고 조생종 원황 품종 배 13.6톤(220억 상당)을 미국에 보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하늘그린 천안배 총 4,500t, 1,800억 원 상당을 미국, 대만 등 12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며, 하늘그린 천안배는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43t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1999년), 멕시코(2014년), 캐나다(2019년) 시장을 개척했다. 지난해 기준 628농가, 900ha 규모에서 1만 8,750t의 배를 생산해 미국, 대만을 비롯한 세계 10개국에 3,239t, 157억 원 상당을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 수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명열 시 농업환경국장은 “천안배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해외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 듀먼(대표 정수철)이 자사몰 정기 브랜드데이 듀듀데이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 듀듀데이는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반려견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영양 케어 제품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로 듀먼 대표 프리미엄 화식 라인 케어플러스 3종을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 듀먼 케어플러스는 반려견 주요 질환인 관절, 피부, 눈 건강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화식으로 닭가슴살&상어연골에는 관절 조직 강화를 위한 상어연골을 비롯하여 보스웰리아, 초록입홍합, MSM 등 관절 기능성 원료를 함유했고, 명태&피쉬콜라겐에는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피쉬콜라겐을 비롯하여 히알루론산, 정제어유분말, 클로렐라 등 피부, 피모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를, 연어&루테인에는 눈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을 비롯해 베타카로틴, 비타민c, 결명자 등을 원료로 사용했다. 듀듀데이 기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케어플러스 30팩을 골라담으면 최종 혜택가 29,7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관절과 눈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기능성 간식인 듀먼 헬시 소프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아르헨티나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현지 발생일 기준인 17일 선적분부터 아르헨티나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가 폐사하여 아르헨티나 국가실험실(SENASA)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진됨에 따라 취해진 것으로 아르헨티나산 가금육의 수입이 허용된 2024년 12월 이후 첫 발생이다. 농식품부는 아르헨티나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발생일인 8월 17일 선적분부터 적용하고, 수입 금지 전 14일 이내에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하는 물량은 고병원성 AI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 도착하여 검역 대기 중인 물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께서 해외여행 중 현지 축산농가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물을 휴대하여 국내에 반입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서울의 대표 상권인 강남역 인근에 BBQ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BBQ 강남점은 강남역에서도 인파가 많이 몰리는 먹자골목 상권에 자리 잡았고, 국내 주요 기업 및 외국계 IT 기업이 몰려 있는 지역으로, 다양한 오피스 시설 및 오피스텔, 주거 단지, 학원 등의 생활 반경에 인접해 점심과 저녁시간 모두 유동 인구로 붐비는 지역으로 약 50평, 80석의 대규모 매장이며, 대형 플래그십 매장인 빌리지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황금올리브치킨을 비롯해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등 BBQ를 대표하는 치킨 메뉴들과 함께 떡볶이, 피자, 수제 맥주 등 50여 가지의 인기 메뉴들을 제공한다. BBQ 관계자는 “BBQ 강남점은 치킨, 피자를 비롯한 수제맥주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서울에서도 가장 뜨거운 상권인 강남의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맛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22일 군청에서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덕중) 주관으로 32회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선희 부군수와 김덕중 추진위원장 및 위원, 실무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하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찐맛! 찐잼!을 슬로건으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증평을 대표하는 먹거리·즐길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맛과 재미의 향연으로 개최된다. 특히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와 인맥파티, 인삼골장사씨름대회 등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장기자랑, 버스킹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증평인삼골축제는 매년 ‘맛있고 재밌는 축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올해도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축제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2일 시청에서 2025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가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년 셰프와 외식업 운영자들이 세계 미식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보조사업자인 부산로컬푸드랩이 주관한다. 이번 발대식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부산 청년 셰프와 외식업 운영자 1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업 취지, 운영 계획, 프로그램 방향을 안내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공모에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외식 전문가들이 지원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일본팀에는 권연주 파티시에(쿠루미 제과점), 김성운 대표(양산국밥), 김형록 오너셰프(Moocca), 박성호 점장(오스테리아어부), 백종한 대표(타라코소바), 안태구 오너셰프(미니코미), 장창훈 책임(부산롯데호텔 블루헤이븐)이 선발됐고, 싱가포르팀에는 김광남 헤드셰프(코르파스타바), 김성주헤드셰프(율링), 김혜진 총괄셰프(사우어영도), 이규진 총괄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MZ세대의 문화 취향을 저격하는 힙합, 댄스, EDM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과 청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사전 이벤트까지 마련돼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청년 문화 축제로 마련됐고, 9월 12일에는 대한민국 힙합을 대표하는 다이나믹듀오를 비롯해, 감각적인 사운드의 신스,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DJ주디와 DJ테라, 지역예술단체 어글리밤이 문화제조창을 뜨겁게 달군다. 9월 13일에는 K팝 솔로 퀸 청하를 비롯해, 라라, 레트로걸스, 백프로, 지역예술단체 브랜뉴차일드와 청주대학교 댄스동아리 ABLE이 축제에 참여하며,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시작되고 스탠딩존과 프리존으로 구분되며 스탠딩존은 현장 열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구역으로,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최대 4천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충북청주FC, 청주공예비엔날레, 에어로케이 등 지역 대표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청년 플리마켓에서는 청년 창작자들의 굿즈와 개성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