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친환경 녹색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녹색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상생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탄소중립 이행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녹색탄소중립 교육 등을 통한 ESG 인식 및 성과확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세종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원치유교육인 '화(花)이팅(eating), 사계절 온실 등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를 통해 친환경탄소중립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해 ESG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9대 추진방향 및 29개 실행과제를 선정하였으며, 금년에 실행과제의 적극추진 및 문화확산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 및 교육 등을 통해 ESG경영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겠다” 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세계 식품산업 전진기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을 위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시는 성공적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원사들과 푸드테크 전문 산단으로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투자유치 활성화 및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이날 고창 상하농원에서 진행된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원사 대상 워크숍에 참석해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계획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농심, 매일유업 등 약 20개사를 대상으로 2단계 추진 전략 및 혜택,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며 활발히 투자유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서울에 소재한 한국식품산업협회 본사를 방문해 김명철 상근부회장을 면담하고 식품산업 발전 및 투자유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강구했다. 시 방문단은 협회 산하 한국식품과학연구원 등을 둘러보고 국내 최고 수준의 각종 식품 관련 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연구소 내에서 양돈·한우 청년 창업 육성(인큐베이터) 2기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은 농촌소멸에 대응하고 미래 충남 축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청년 창업가와 후계농을 주요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최신 스마트 축산기술부터 경영, 사양 및 질병 관리, 분뇨처리 등 이론과 현장실무를 익힐 수 있는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2024년 교육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한우·양돈 과정으로 나눠 300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 대상 인원은 한우 17명, 양돈 12명이다. 양돈 과정은 15일까지 시군을 통해 교육 참여자를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앞으로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을 통해 2026년까지 총 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2023년 1기 교육으로는 8개월에 걸쳐 한우 과정 10명, 양돈 과정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박종언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은 농촌소멸 대응 및 충남 축산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본인 농장뿐만 아니라 주위 농장에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쿠웨이트 대표 한상 기업 싱가리아(대표 박문수)와 4일 쿠웨이트시티에서 K-푸드 중동 수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 쿠웨이트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 해외 공동물류 운영과 중동 수출입 관련 정보 교류 ▲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지역의 K-푸드 영토 개척을 위해 공사 두바이지사 주도로 연내 추진할 ‘중동한국식품연합회’ 조직 결성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1980년 설립된 싱가리아(SINGAREA FOODSTUFF)는 쿠웨이트 수도를 중심으로 아시안슈퍼마켓(Singarea Asian Market) 3개 점과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모노프릭스(Monoprix) 등 쿠웨이트 전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K-푸드를 공급하는 연 매출 1200만 달러의 유력 벤더 기업이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일빌딩245 2층 남도관광센터에 ‘광주뷰티존’을 마련,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뷰티존에는 지역 뷰티기업 회원사로 구성된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에서 선정한 비건 인증제품, 미백·주름개선·탄력 등 기능성 제품, 탈모 증상 완화제품, 발 관리 제품 등 총 9종의 지역 대표 뷰티제품이 입점해 전시·판매된다.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는 제품의 사업성(해당 제품 국내외 시장 현황, 제품 기술력, 우수성 등), 기업역량(해외 진출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 해외 바이어 확보, 수출 실적), 제품의 적정성(소비자 대상 전시 및 판매), 기업준비성(제품 설명서 및 홈페이지 여부 등) 등을 종합 평가해 입점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특허원료, 특허기술, 임상실험결과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판로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광주뷰티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제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다양한 뷰티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제품 판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 생성 등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평균 수명 연장, 건강·미용에 대한 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지역 내 친환경쌀 생산농가 소득 증대를 돕고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친환경쌀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 특수시책으로, 총 1억 38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정읍산 친환경 쌀을 이용하는 음식점, 대형급식소(관공서·병원·기업 등), 식품 가공업체 등을 지원한다. 급식업소는 유기 쌀 포당(20kg) 2만 2210원, 식품가공업체는 1만 6190원의 차액을 보전해 차감된 착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정읍산 유기농 쌀 구매가 가능하다. 친환경 쌀은 시 학교급식센터를 통해 연중 구입 가능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것을 넘어 친환경 쌀 이용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에서 무신고·한글 무표시 수입식품이 유통·판매되고 있는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함께 수입 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소(자유업, 300㎡ 미만)를 대상으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중점 단속 사항은 ▲무신고·한글 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제조일자 위·변조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행위 등이다. 민사단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도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엄격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무신고·한글 무표시 불법 식품을 진열하거나 판매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해당 제품의 압류·폐기 처분을 받는다. 또한, 소비기한이 경과한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 등을 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시는 불법행위 단속은 ‘시민 제보’가 결정적인 만큼 무신고·한글 무표시 식품을 진열하거나 판매하는 등의 위법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본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 신고는 누구나 스마트폰 앱(서울스마트불편신고), 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결정적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4일, 하동축협 한우프라자에서 하동솔잎한우의 홍콩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군, 홍콩 오리올, 하동축협, 농협 한우지예의 4자 간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하승철 하동군수, 김구영 하동축협조합장, 안동환 농협 한우지예 대표, 조엘 추 오리올 대표 등 총 19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군과 농협 한우지예는 하동솔잎한우의 우수한 품질 유지와 홍콩 시장 맞춤형 마케팅 전략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홍콩 오리올 사를 하동솔잎한우의 제1 판매 대행사로 지정하여 홍콩 내 판매·유통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시식회 및 설명회를 통해 하동솔잎한우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품질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군은 홍콩 내에서 식품 공급·가공 및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리올과의 협력은 하동솔잎한우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홍콩으로 하동솔잎한우를 수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9.7톤, 226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오는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27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특화사업 ‘조리실 후드 청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특화사업은 조리실 후드 및 환풍기 기름때를 전문 외부 인력을 통해 제거해 조리 시 음식에 기름때가 혼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원을 받은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는 “후드가 높은 곳에 위치되어 있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청소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센터 지원으로 전문 청소 업체의 도움을 받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나영(송호대학교 호텔관광외식조리과 교수)센터장은 “앞으로도 횡성군 어린이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4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명절에만 실시했으나, 3월 15일 발표한 농산물 긴급 가격안정대책에 따라 전통시장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3월과 4월에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로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3월 21일부터 4월초까지 총 300억원 규모(국비 90억원)로 3차례 발행한 데 이어, 4월말까지 총 300억원 규모(국비 90억원)로 8일·15일·22일 등 3차례 더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1인당 월별 최대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