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28일 '대한민국 원PIG 한돈, 오늘은 한돈 삼겹살 먹는 날'을 주제로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한돈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서울 한돈 특판 행사는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강원양돈농협, 서울경기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쌤미트코리아 총 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한돈 삼겹살 1+1꾸러미(1kg+1kg)를 선보였고, 이날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한돈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3월 2일~3일에는 청주시 삼겹살거리에서도 삼겹살데이 오프라인 할인행사로 삼겹살거리에는 미소찬한돈, 숨포크, 돈우, 대전충남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 총 5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서울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는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돈 삼겹살, 목살, 앞다릿살 부위를 50% 할인 판매하고, 네이버, 지마켓, 마켓컬리, SSG 등 대형 이커머스사 20여 곳에서도 20~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의 한돈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한돈 인증점에서 한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aT는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국가중점 데이터 신규 발굴, 민관 빅데이터 협의체 운영,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정책 포럼 개최,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는 97점을 받으며 공사 최초로 최고등급을 달성했고,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 실적에서는 만점을 기록했으며, 업무별 데이터 분석 활용도 내부 평가 신설, 업무환경 내 데이터 분석 도구 도입 등 데이터 기반 업무문화 조성 노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AI 기반 농산물 가격 예측과 수급 관리 계획 수립, 식재료 소비량 분석을 통한 거래 전망 예측 등 9개 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해 내부 업무 개선에 활용하는 등 과학적 행정을 실현하며 농업 분야 디지털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공공데이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8일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5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 2025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 비상임 임원인사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문방구·분식점, 무인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 및 캔디류, 빵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13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경운 시 보건정책과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케이블TV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우리마을 똥강아지를 통해 관광명소와 미식·식자재 전국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마을 똥강아지는 맛의 고장, 전남의 미식 관광을 활성화하고, 오는 10월 도와 목포시가 개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전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와 5개 시군이 제작에 참여했다. 3월 1일 처음 방송되는 우리마을 똥강아지는 도시 청년의 시골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고흥·장흥·나주·영암·완도를 배경으로 어르신 일손 돕기, 제철 밥상 먹방 등을 통해 전남의 맛깔난 음식과 식재료를 함께 소개한다. 대세 배우 김도훈을 중심으로 배우 신예은·허남준·임성재와 데이식스(DAY6) 보컬 영케이(Young K) 등 유명 특별 게스트가 대거 출연한다. 해당 방송은 28일부터 유튜브(채널 TEO 테오)로도 시청할 수 있고, 유튜브 영상 고정 댓글과 더보기를 통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도 함께 제공한다. 유현호 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젊은 층과 여행 마니아 등 전국 시청자들께서 전남 관광지와 남도미식의 매력을 한껏 즐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중장기 방역관리 개선 대책을 마련해 위험도 기반 예찰·방제, 백신접종 방식 전환, 질병 관리 수준 완화 등 제도개선이 포함된 세부 대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제척인 세부대책으로 질병 전파 원인인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대한 위험도 기반 방제와 예찰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발생지역 및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고위험 시·군과 유입 가능성이 높은 서해안 소재 13개 항만 등에 대하여 전문방제업체를 통한 방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매개곤충 예찰은 럼피스킨 발생이 많았던 경기․강원․충남․전북의 대상 농가를 확대, 국내 유입 경로에 있는 지역의 공중 포집기도 기존 15개소에서 18개소로 추가 설치하여 매개곤충 채집·분류·바이러스 검사 등을 실시한다. 바이러스 검출 시 그 결과를 즉시 농가에 제공하여 자체 방제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 조기 경보 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방역 취약 요소 집중관리로 농가 자율방역을 뒷받침하고, 매개곤충 활동 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는 가축시장(88개소) 방역관리 강화, 거래 시 접종 증명서 휴대 의무 부여, 사료제조업체(160개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윤이나 프로골퍼가 샌디에이고 근교에 위치한 BBQ 매장에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이나 프로는 매장의 인기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이하 황올)과 허니갈릭, 매운양념치킨 등을 맛보고, 평소에도 ‘황올 마니아’로 잘 알려진 윤 선수는 자신의 SNS 계정에 매장 방문 사진을 게시하며 ‘K-푸드’ 대표 브랜드인 BBQ를 응원했다. BBQ는 지난 1월, 윤이나 프로를 비롯해 유해란 프로 등 미국 무대에 진출한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고, 미국 31개 주에 진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현지 투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향후 콜라보 상품 및 프로모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8일 도내 축산업 및 도축업 종사자 등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Q-fever) 감염 위험이 높은 직군을 대상으로 큐열 발생의 역학적 특성 탐구 및 위험요인 분석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구 대상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소, 염소를 대상으로 작업하는 축산업자, 도축업자, 부산물 처리자, 수의사 등 가축업 종사자 전반으로 약 200명 정도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7월까지 큐열의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 환경을 조사할 예정이고, 설문조사를 통해 큐열 항체 양성과 위험 요소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큐열은 소, 염소, 양 등 감염된 가축의 배설물, 부산물, 유즙 등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비말에 의한 호흡기 감염이나 생고기, 살균되지 않은 우유 섭취를 통해 감염되며,ㅣ감염력이 높아 단일 균체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큐열은 2015년 이후 전국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고, 2023년에는 전국에서 총 57명이 큐열에 확진되었으며, 이 중 10명(17.5%)이 충북에서 발생했고 2024년에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26개 시군과 함께 2025년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을 3월 4일 10시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 후 도내 사업 참여 26개 시군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로 1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를 가정에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택배로 배송해 준다. 2025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은 4만명의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국내 축산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가족 화합을 통한 출산 장려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 금액이 10만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늘었고, 국내산 축산물을 시군별로 더 많은 품목(부위)과 용량으로 구성해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 2025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과 시군별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문의는 시군별 축산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신종광 도 축산정책과장은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이 가족 간 화합과 출산 장려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침체된 국내 축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산복지 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군은 2025년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사업기관으로 선정돼 3월부터 감염병 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감염 후 5~7일 이내에 발열, 발진, 심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고, 이에 군은 여권발급시 뎅기열을 비롯한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해외여행자들에게 모기 기피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귀국 후 의심 증상자에 대한 검사·진단을 지원하고 치료 연계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해외여행 전후로 군민들이 감염병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수칙도 안내했다. 예방수칙에는 여행 전 방문국의 감염병 예방수칙 확인, 여행 중 모기 기피제 등 예방 물품 준비·활용, 입국 시 의심 증상 발생 여부 확인,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두통·근육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받기 등이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의 다각적인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