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CJENM(Mnet)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5세대 아이돌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원주 곳곳에서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 반짝 투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POP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팝업스토어에서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를 990원에 판매하고, 시민과 팬들은 팝업스토어에서 옥수수를 구매하면 제로베이스원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옥수수 판매 수익금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로베이스원과 팬덤의 이름으로 원주시에 전액 기부되며, 도와 원주시는 이번 전국 반짝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의 K-POP 팬들을 원주로 유치해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를 홍보하고 지역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장소는 Mnet 공식 SNS 채널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권종 도 관광국장은 “전국 반짝 투어를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전국에 홍보하고 K-POP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일부터 14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호우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 여름철은 특히 폭염과 폭우가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식품부를 비롯한 농업·농촌 분야 모든 관계기관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마철과 같이 다음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으며, 9일부터 10일까지는 중규모 저기압이 더해져 제주도와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배수로 정비와 지주시설 고정, 농기계 안전한 장소 보관 등 피해예방 조치는 반드시 비가 내리기 전에 실시하고,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경우 농업인이 농경지 등에 나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많은 비로 인하여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위험이 높은 만큼 산지 주변에 거주하는 농가에 대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대피장소를 사전에 안내하여 유사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조치를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8일 홍문표 사장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무궁화 사랑과 나라 사랑 실천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무궁화단체총연합회(총재 홍문표)가 주관해, 매년 8월 8일 무궁화의 날을 맞아 무궁화 사랑과 나라 사랑을 실천한 인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는 인권화합 부문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회공헌 부문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무궁화사회기여 부문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무궁화꽃나무보급 부문 남성현 국민대 석좌교수(전 산림청장), 무궁화꽃도시조성 부문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무궁화선양부문 한통복 우리꽃무궁화교육원 원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사장은 축사에서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화이자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꽃으로, 꿈, 용기, 희망, 화평, 부귀, 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무궁화가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기품과 고귀한 자태를 널리 전파해, 모든 국민이 무궁화를 닮은 민족의 기상과 자긍심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사각 7월 5일부터 8월 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 전시관에서 놀거리와 먹거리를 결합한 팝업 스토어 K-푸드 유니버스 브라질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aT는 K-푸드 유니버스 브라질을 판매존, 마켓테스트존, B2B존, 플레이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해 라면, 과자, 소주 등 다양한 K-푸드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마켓테스트존에서는 현지에서 떠오르고 있는 떡볶이와 약과부터, 건강을 고려한 두유, 배주스, 홍삼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해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고, B2B 존에서는 유통 관계자들과의 입점 상담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 기반 마련에 공을 들였다. 특히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쿠킹클래스, 한식 상식 퀴즈 골든벨, 한국 장류 맛보기 등 K-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팝업스토어 24일간 약 3만 2천 명이 방문해 총 판매액은 1억 5100만원을 기록했다. 주말에는 하루 약 2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며,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행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서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메디푸드 활성화를 위한 관련 학술회의 유치, 오는 9월 30일 행사장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주관하고, 국내 메디푸드 분야 전문가, 건강기능식품, 바이오헬스산업 관계자, 식품과 바이오 관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학술회의에서는 국내외 메디푸드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품질관리기준과 규제 이슈 등을 논의한다. 특히 행사장에는 메디푸드 관련 20여 개 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 혁신기술 및 연구 성과를 제천기업 및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 관내 식품업체와 함께 메디푸드 산업화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학술회의 결과를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전달 메디푸드 관련 정책 수립과 산업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행사 기간 중 학술회의 10회, 2,000명 참석을 목표로 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지금까지 국제행사 2개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8일 스킨케어 전문 뷰티 브랜드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은 더현대 서울에서 K팝 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너의 모든 걸 연구해 라는 주제로 세럼, 스킨, 겔, 마스크팩 등 화장품 기초라인과 함께 앰플 등 케어 제품들을 선보였고, 수제 어묵 브랜드 이포어묵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고 핫바, 소떡소떡 등 다양한 수제어묵 간식 메뉴를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을 시민들에게 8일 당부했다. 시는 7일 기준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11만6천531명 중 11만1천540명이 신청(95.7%)해 총 219억 7천400만 원이 지급된 가운데 폭우 피해와 고물가로 위축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급받은 소비쿠폰의 조속한 사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쿠폰은 지급유형에 따라 신용과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는 동네 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나주사랑상품권은 등록된 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시민들이 1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9월 중으로 지급을 시작할 예정으로 시는 소비쿠폰의 부정 유통 사례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도 밝혔다. 소비쿠폰을 재판매하거나 현금화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보조금 환수는 물론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 제재와 함께 시는 부정유통 단속을 위한 전담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아동급식 제공업체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장흥군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자재의 보관 상태 및 유통기한 적정 여부, 조리 종사자의 위생수칙 준수, 조리시설의 청결 유지 상태 등으로, 급식 과정 전반에 걸쳐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식사를 보장하기 위해서 급식 제공기관의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우리말 그대로, 한식이름 그대로 사업을 추진하며, 고유 명칭으로 알릴 한식 주요 10대 키워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식의 우리말 명칭을 로마자 표기 그대로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외국어 표기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키워드는 떡(Tteok), 파전(Pajeon), 갈비(Galbi), 국수(Guksu), 잡채(Japchae), 밥(Bap), 반찬(Banchan), 냉면(Naengmyeon), 나물(Namul), 찌개(Jjigae)로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 선정은 세 단계를 거치면서 1차 후보군으로 2024 해외 한식 소비자조사, 2024 해외 식품시장 및 식품 트렌드 데이터, 2025 국내 푸드 트렌드 데이터, 대형포털 검색량 추이 등을 기반으로 도출했다. 2차 단계에서는 이미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된 단어를 우선 제외했고, 김밥(Gimbap), 비빔밥(Bibimbap), 김치(Kimchi), 불고기(Bulgogi) 등 우리말 음역표기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 메뉴도 제외해 후보군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민간기업 다운과 공동 개발한 데어리봇(Dairy Bot) 7대를 대만에 수출하며, 아시아 낙농 시장 본격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국내외 박람회 참가, 기술 홍보, 제품 실증 등 다각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우리 낙농 기술에 대한 신뢰를 쌓은 결괴로 대만 낙농기자재 유통업체가 여러 차례 우리나라를 방문해 제품 성능과 데이터 처리 체계를 확인했고, 최종적으로 운영 안정성과 기능 유연성, 가격 경쟁력 등을 높이 평가하며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으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지난해 체결했다. 농촌진흥청과 다운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형 로봇착유기를 개발했고, 두 차례 상용화 실패를 겪은 뒤 세 번째 도전에서 성공했다. 농촌진흥청 시범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보급, 전국 13개 농가에서 총 15대가 운영 중이다. 외국산 대비 약 60% 수준의 가격과 우유 생산량, 유성분, 사료 섭취량, 체중 등 국내 젖소 생체 정보에 기반한 데이터 수집 기능 등으로 실용성과 정책 연계성을 동시에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