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4월부터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지하철, KTX 역사,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옥외 매체를 활용해 한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으로 소비자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한돈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경부고속도로 야립 광고, 9호선 열차 및 역사 광고, KTX 주요 역사(강릉, 목포, 경주) 광고, 전국 아파트 엘리베이터, 도심 빌딩 전광판 등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한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특히, 고속도로와 KTX 등 이동이 많은 공간에서는 대형 고정 광고와 영상 광고를 병행해 높은 주목도를 기대하고 있고, 서울 지하철 9호선,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도심 속 대중교통에서는 반복 노출 효과를 극대화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번 한돈 옥외광고는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한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가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되고, 한돈자조금은 무료 통화연결음인 한돈 컬러링도 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월 31일 삼삼한 데이를 맞아 국민의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을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삼한 토크 진행 및 건강식생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학생 식당에서 나트륨 함량을 줄인 급식으로 삼삼메뉴를 제공하고 신효섭 쉐프가 개발한 삼삼메뉴 요리 시연을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월 31일 삼삼한 데이를 맞아 국민의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을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삼한 토크 진행 및 건강식생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학생 식당에서 나트륨 함량을 줄인 급식으로 삼삼메뉴를 제공하고 신효섭 쉐프가 개발한 삼삼메뉴 요리 시연을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국내산과 외국산 밀가루를 과학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새로운 원산지 검정법을 개발했다. 국산 둔갑을 원천 차단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우리 밀 산업 보호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우리 밀 산업의 보호와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밀가루 원산지 검정법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검정법은 국내산과 외국산 밀가루의 원산지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기술로 밀가루에 남아있는 유기성분과 무기성분을 분석하여 원산지를 판별하는 방법으로 신규 원산지 검정법의 개발을 통해 수입 밀가루의 국내산 둔갑 행위를 효과적으로 방지함으로써 우리 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들에게 우리 밀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우리 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농관원은 기대하고 있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약 30여 년간 돼지고기, 쇠고기, 배추김치 등 국민 다소비 주요 134개 품목에 대해 이화학분석, 유전자분석 등 다양한 분석기술을 활용한 원산지 검정 방법을 개발한 결과 기존의 육안식별 방식에서 첨단 과학수사로 원산지 단속 체계를 혁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 수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200인분의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BQ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의 일환으로 해당 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담당자로 근무 중인 사연자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을 준비하며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시설 장애인 분들을 위해, 평소 가장 좋아한다고 자주 얘기하는 BBQ치킨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성공을 응원하고 싶다”고 사연을 신청해 진행됐다. BBQ는 해당 사연을 접수하고 푸드트럭 BB-Car(비비카)로 수지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시설을 이용 중인 장애인들에게 현장에서 조리한 황금올리브치킨과 치즈볼 등 각종 사이드메뉴 200인분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는 지난 2022년부터 비비카를 활용해 전국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치킨을 먹기 힘든 산간오지 지역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들까지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힘든 취업 과정을 거치고 있을 장애인 분들과 따뜻한 치킨을 나누고 특별한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올해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체계적인 한우개량을 중심으로 강원한우의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 향상 및 축산농업인(한우사육)의 소득 확대를 위해 유전체 분석 등 최신 육종기술을 활용하여 6개 분야에 41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우 품질고급화 사업은 한우고기가 농장에서 생산되어 소비자 식탁까지 유통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생산 부문에 중점 지원되는 사업으로 한우개량 중심의 한우 도체 성적(육질‧육량등급) 향상 지원으로 농가 소득 확대 및 경영 안정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추진한다. 한우개량의 기초가 되는 인공수정, 종축등록(기초‧혈통‧고등) 및 암소검정 지원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기술(유전체 분석, 수정란 이식) 도입‧활용을 통해 개체별 개량 능력치 극대화와 동시에 저능력 암소 조기 도태 지원으로 선별적 한우 수급 조절에 나선다. 김도진 도 축산과장은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69%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 한우고기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바퀴달린 봉사약국이 산불 피해로 대피 중인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31일 도에 따르면 대한약사회와 경북약사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피해지역을 순회, 봉사약국 차량을 이용해 두통과 불안감 등을 호소하는 이재민에게 복약지도 및 의약품을 지급하며 위로했다. 피해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다 보니 평소 의약품을 복용하거나 사용중인 경우가 많아 특히 의약품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았고, 계속 대피소에 머물다 보니 파스부터 소화제, 진통제, 안정액 등을 많이 찾았다. 고영일 대한약사회와 경북약사회장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한 것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며 “25일에는 의성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고, 산불피해 지역에서 임원들과 함께 재난 긴급 봉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이재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근 도 복지건강국장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약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되는 한약재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부터 2025년도 한약재 관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민이 안심하고 한약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 저하 제품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고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따라 약재의 형태, 색, 냄새, 맛, 이물 혼입 여부, 건조·포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합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외형적 평가 기준을 성상 기준이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성상 기준 위반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된다. 이번 검사에서는 중금속(납, 비소, 카드뮴), 이산화황 등 유해물질 검사도 병행해 한약재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고, 검사 과정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을 갖춘 한의사, 약사, 한약사 등 6명의 외부 전문가가 관능검사위원으로 참여해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올해는 총 150건의 유통 한약재를 대상으로 관능검사와 유해물질 검사를 진행하는데 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에 대해서는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 회수·폐기 등 신속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처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가 지역 대표 맛집 150곳과 향토 음식, 미식 트렌드를 담은 ‘2025 부산의 맛’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한·영·중·일 4개 언어로 제작돼 외국인 관광객의 활용도도 높였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1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부산의 미식 문화를 담은 2025 부산의 맛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 북은 부산의 대표 맛집 150곳의 정보를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소개하며, 이외에도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미식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서에는 맛집의 미식 이야기(스토리)뿐만 아니라 부산의 미식 흐름(트렌드)을 대표하는 셰프들의 인터뷰가 함께 담겼으며, '먹자골목', '향토음식'에 대한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부산 향토음식 13종에 대한 유래와 특징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향토음식점을 수록해 부산 지역 고유 음식에 대한 정보와 흥미를 제공하고, 부산의 우수한 지역 식재료인 명지 대파, 대저 짭짤이토마토, 영도 조내기고구마를 활용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도 담겨 있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가이드 북에는 지난해 시의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에 선정된 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 경쟁력을 강화 및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서울시(시장 오세훈), 전남도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과 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외국인 대상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 공동 프로모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프로모션,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사업 협력으로 외국인 대상 마이스 행사 개최 시 1인당 최대 6만 원(서울시 3만~4만 원·전남 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항목은 차량·행사장 임차비, 식비·다과비, 관광지 입장료, 숙박비 등이 포함된다. 협약에 따라 도와 서울시는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와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국내외 마이스 전문매체를 활용한 공동 광고 등을 추진한다. 특히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 붐업 조성 및 관람객 유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의 고유한 매력을 반영한 23개의 전남유니크베뉴를 홍보하고, 중소규모 마이스 행사 유치도 확대할 방침이다. 유현호 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의 국제적 마이스 인프라와 전남의 특화된 문화·관광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