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촌여성들에게 건강한 장수밥상을 차릴 수 있는 요리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도 농기원은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6주 간 농촌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열고 치매예방식단, 실버식단 작성법, 자연치유 밥상 교육을 실시했다.요리교실은 라또 샐러드, 브로컬리 탕수, 마 고등어조림, 노루궁뎅이 버섯볶음 등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 치매,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요리로 구성됐다.교육 수료생 25명은 교육 마지막날인 10일 화성시 독정리 마을을 찾아 노인 25명에게 보양식으로 초계탕을 대접하고 직접 구운 청국장 쿠키, 백년초 쿠키, 단호박 케이크 등 간식을 선물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0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전국체전 유치 확정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9988 행복 나눔 한마당'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서울시립대 입학제도 개선 정책워크샵에 참여하고, 오후 시청 별관 간담회장에서 공공의료 마스터플랜 청책워크샵을 실시한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10일 오후 전북 임실 복숭아 재배 농가인 영농현장을 방문한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열리는'바이오의약품 규제당국자 초청 국제워크숍'에 참석하고, 오후 충북 청원군 오송 식약청에서 의약품관련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한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10일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이마트가 초복을 앞두고 12일부터 삼계탕을 비롯해 완도 활전복, 대만산 민물장어 등 초복맞이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대표 상품으로 제주 토종닭(1kg이상) 5만 마리를 1만800원에 내놓았다. 이마트는 스트레스 없이 자유롭게 방목해 키운 토종닭이라고 설명했다. 또 초복 삼계탕용으로 인기가 높은 영계도 최대 물량인 50만수를 사전 기획해 3780원에 공급한다. 30일 이내에 키워 육질이 부드럽고 연한 것이 특징이다.여름철 대표 건강 보양식인 완도 활전복을 10t 대량 매입을 통해 정상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9800원(3마리·중)에 선보인다. 최근 이상 기온으로 가격이 급등한 민물장어는 대만산 직화구이 상품을 4t 대량 구매해 국내산 대비 50% 저렴한 7400원(100g)에 판매한다.바로 끓여 먹을 수 있는 간편가정식 삼계탕도 12만개를 대량 기획해 녹두삼계탕을 6500원, 들깨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마황성분이 들어 있는 일반의약품 3억3000여만원 상당을 불법유통 시킨 무허가 의약품도매상 6개소와 의약품을 공급한 제약회사 1개소, 무허가 의약품도매상으로부터 공급받은 약국 8개소, 총15개소를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해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특사경에 따르면 무허가 의약품도매상은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외품 등을 약국에 공급하는 업체로 의약품을 취급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H제약회사로부터 일반의약품 226,000개를 공급받아 약국에 유통시켰으며, 기존에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외품 등을 공급하는 약국판매망을 이용하여 의약품 불법유통을 자행하고 있었다.한편, H제약회사[대전 대덕구 소재]는 무허가 의약품도매상이 허가 요건인 영업소, 창고, 관리약사, 자본5억원 등을 갖추지 못해 허가를
분유업체간 기싸움이 치열하다. 특히 2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정완)과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의 2위 쟁탈전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4일 푸드투데이에 ‘분유시장 치열한 2위 다툼’ 기사가 나가자 일동후디스는 9일 본지에 점유율 자료를 보내 순위를 바꿔달라는 요청을 해 왔다. 요지는 그동안 매일유업이 잠깐 앞섰지만 최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의 조사된 자료에 따르면 다시 일동후디스가 점유율 2위 자리를 되찾았다는 것이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분유 점유율에서 3월과 4월을 제외하곤 일동후디스가 매일유업을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이런 일동후디스측의 주장은 업계에서 파악하는 것과 큰 차이를 보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기준 점유율 부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오는 10일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국내 최초 생식용 조생 황도인 ‘미황’에 이어 신품종복숭아 ‘조황’에 대해 재배농가 및 연구회원들과 평가회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신품종 복숭아 조황의 조기 보급을 위해 복숭아 재배농가와 전문가를 초대해 품종특성과 실증시험 연구포장에서 나타난 특성을 소개한다. 더불어 재배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복숭아 재배 농가의 소득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조황의 과피는 등황색이며 과형은 난형이다. 숙기는 7월 상순이며 당도는 11도 브릭스 이상이다.청도복숭아시험장 김임수박사는 "복숭아 ‘조황’은 1999년 천중도 백도 복숭아에 ‘찌요마루’ 복숭아 꽃가루를 인공수분 해 육성한 것"이라며 "시험장에서 3년간 자체검정을 한 후 2007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현을 해 2009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