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 위해예방에 초점, 의약품 - 부작용 사례에 대한 보고 강화19대 국회 전반기 2년간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선출된 유재중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8일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를 가졌다.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주안점은 무엇인가.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분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우리사회에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보살피고 민생을 보듬는 임무를 부여받은 상임위원회이다.보다 더 국민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민생현장을 누비며 찾아가는 복지를 펼칠 계획이다.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정활동에 대해 말해 달라.복지의 사전적 의미를 알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지 않다. 복지는 바로 ‘행복한 삶’이다.사전적 의미 그대로 국민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는 것이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8일 올해 8∼9월은 예년에 비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집중 강우와 무더운 날씨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콩의 병해충 방제와 배수로 정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우리나라 여름철은 동남풍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기후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집중강우와 일조부족이 동시에 오기 때문에 작물이 연약하게 웃자라 강풍에 쓰러지기 쉽고 습해가 발생한다. 또한 8월의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은 병해충 발생이 많고 결실률이 떨어져 작물의 품질이 나빠진다.콩은 8월의 평균온도가 25℃ 이상이 되고 강우일수가 많아 일조량이 부족하면 꼬투리가 줄어들고 콩알이 작아진다. 특히 꽃이 피는 개화기 이후와 꼬투리가 형성돼 알이 차기 시작하는 시기에 노린재 피해를 입게 되면 콩의 품질과 수량이 크게 낮아진다.따라서 8월
8일 오전 충남 태안군 태안읍 산후리 김진희(30)씨가 연일 35℃를 오르내리는 가마솥 더위 속에 제철을 맞은 단호박 수확이 한창이다.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계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특란(10개)’ 평균 출하 가격은 1000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전월 대비 19.4%, 전년 대비 29.5% 가량 감소했다. 계란 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2010년 말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산란계가 150만마리 이상 살처분된 이후 생산량 감소를 우려한 농가들이 입식 수를 과도하게 늘렸기 때문이다.올 6월 말 기준 산란계 사육 수는 6400만마리로 작년과 비교해 400만마리 가량 많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8월 계란 공급량도 작년 이맘때보다 8% 가량 증가했다. 반면 여름 방학으로 급식 수요가 감소한데다, 최근 폭염으로 인해 선도 유지 및 재고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계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채용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aT는 오는 9일 마포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다문화사랑나누미 워크숍’을 개최하고, 8월부터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사랑나누미 6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이들 다문화사랑나누미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자녀 돌봄 서비스, 육아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다문화사랑나누미 대부분은 결혼이민여성들이어서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aT는 지난 2009년부터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다문화가족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오는 16일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과 다
전국 3만 농민이 경기도 여주에 모인다.경기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여주 당남리 강변 일대에서 '제13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1989년 전북 무주군에서 시작해 2년에 한번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농민이 잘사는 나라, 국민이 행복한 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김춘석 여주 군수 및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회원과 가족 등 3만여 명이 참석한다.대회는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경기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민요연곡, 국악가요, 국악관현악과 비보이, 사물놀이와의 만남, 판놀음 공연, 농어촌공사 직장인 밴드 공연이 펼쳐지는 식전행사로 시작된다.또 전통차 즐기기, 나만의 도자기 만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우선 오는 9월말까지 시·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폭염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도는 폭염대책 상황실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내 농작물의 폭염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와 농작물 관리 요령 등을 주기적으로 농업인들에게 전파한다. 또 폭염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조사를 통해 응급 복구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폭염과 동반한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수지 관리를 강화하고 각 지역별 농업용수 공급대책도 마련한다. 도열병 등 고온으로 인한 병충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발생시에는 신속하게 방제해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관리
경기도는 도내 대형 냉면 전문 음식점의 위생상태가 청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도 특사경)이 지난 7월 12~13일 도내 300㎡ 이상 냉면 전문점 56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업소의 위생상태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도 특사경은 점검 대상 업소의 냉면육수에서는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모든 업소가 유통기한을 준수하고 식자재를 적절하게 보관하는 등 위생상태도 양호했다고 설명했다.도 특사경 관계자는 “도 특사경은 올해를 ‘안전한 먹을거리 정착의 해’로 정하고 위해식품이 발붙일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수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여름철 식품위해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집단급식시설과 중소규모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8일 오후7시 경기도 여주에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한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8일 오후7시 경기도 여주에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