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군수 김복규)과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의성마늘햄캠프를 ‘착한 캠핑’ 콘셉트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의성마늘햄 캠프는 롯데푸드가 지난 2006년의성군의 특산물인 의성 마늘을 이용, 지역 상생 제품인 ‘의성마늘햄’을 출시한 이래 지난 2010년 부터 매년 개최해 오는 행사로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의성 지역은 토양이 비옥하고 부식토로 덮여 있어 여기에서 재배된 마늘은 단단하고 쪽수가 6~쪽으로 적은편이다.또한 의성마늘은 항암효과, 피로회복, 정력강화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즙액이 많고 매운맛과 살균력이 강해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면 맛이 좋고 잘 변질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의성마늘햄이 의성의 특산물인 마늘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널리 알렸다면, 의성마늘햄 캠프는 의성 마늘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2014년 전역장교 및 기 전역장교를 대상으로‘2014년 상반기 전역장교 공채’ 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 부문은 영업, 슈퍼바이저, 해외사업, 마케팅, 경영지원/기획 등 전 분야이며,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직무 및 자격요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너시스BBQ 그룹 홈페이지 채용공고 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 24시까지 지원 가능하다.제너시스 BBQ 그룹의 인사전략팀 강병석 상무는 “제너시스BBQ 그룹은 회사 설립 이래로 전역장교를 꾸준히 채용해 왔다.” 며 “특히 전역장교 공채를 통해 채용된 임직원들이 탁월한 리더십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역장교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서류전형에 합격한 자에 한해 1차 면접의 기회가
전남 목포시 내 한 유명 식품제조 회사의 삼각 김밥에서 살아있는 벌레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일 한 언론에 따르면 전남 목포에 사는 김 모(29 여)씨는 지난 17일 진도의 한 편의점에서 참치 마요네즈 골드 삼각김밥을 800원에 구입해 포장을 뜯었다가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흰 밥과 김 사이에서 더듬이가 달린 벌레가 꿈틀거리며 기어나와 아연실색했다고 김씨는 당시를 회상했다.이후 김씨는 편의점과 김밥을 만든 물류센터에 항의했지만 개선 의지가 없어 보여 언론에 공개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김씨는 "물류센터 직원이 일본에서 수입한 기계로 김밥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작은 틈으로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며 "보상하겠다는 말만 할 뿐 개선 의지는 없어 보였다"고 전했다.그는 "국민이 손쉽게 사 한 끼 식사를 하는 삼각김밥에 살아있는 벌레가 들어 있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LG전자, 한일전기, 대우인터내셔날, 한국전력강동지사, 성북장애인복지관, 도박문제관리센터, SH공사, 한양대학교병원 등 8개 기업과 손잡고 ‘직장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서울형 건강 친화 기업만들기’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진행하며 서울시에서는 캠페인 소개 및 건강습관 유도를 위한 중재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책임지고 있는 30대~40대 직장인의 건강상태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역사회건강통계(2012)에 따르면 30대~40대는 흡연율, 비만율, 스트레스 수치는 가장 높은 반면 운동은 가장 하지않는 집단으로, 생활습관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원인 조사 결과 잦은 야근, 스트레스, 음주를 곁들인 회식문화 등으로 인해 개인만의 노
아시아타임즈(대표 조용하)가 창간 1주년을 맞아 20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공동 주최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조용하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부의장이 축사를 진행했다.조용하 대표는 개회사에서 "최근 인체 유해성 여부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식품첨가물 중에서 인공색소는 인체 유해성이 아무 미미한 실정으로 여러 선진국에서는 사용 지속하고 있다" 며 "이에 색소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돼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 여러분에게 심심한 애도에 뜻을 전하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원칙이 중시되는 나라! 안전이 우선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언론사로서 앞장서서 나갈 것이다"고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은) 오는 9월 26일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기반시설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고 20일 밝혔다.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북도, 산업통상자원부, 청주시, 청원군 주최로 하이트진로가 공식후원한다. 또한 총 2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으며, 국내 163개 기업과 해외 60개 기업 등 223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지난 2012년 9월 국제행사로 승인된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2013년 11월 실행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 1월 22일 코트라와 해외 바이오기업 및 바이어 유치 협약을 맺었다.이후 지난 2월 22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과 국제학술회의 업무협약을 맺고, 3월 12일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홍보대사로 가수 씨스타를 위촉한 바 있다. 또한 4월 1일 입장권 사전판매 개시, 5월 21일 광역공무원노
인천문화재단(대표 김윤식)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필리핀 음식문화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인천, 지글지글 수다방'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2014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글지글 수다방’은 인천문화재단과 아이다마을이 손잡고 만든 프로그램이다.아이다마을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주체적 활동으로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문화 공동체로 지난해에도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무지개다리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참여자들은 필리핀의 역사와 음식문화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음식을 함께 만들고 음식을 나눠먹은 후 간단한 필리핀어 표현을 배우게 된다.옥수수분에 바나나를 넣고 튀긴 필리핀의 인기 스낵 ‘바나나 토론’, 생일이나 파티가 있을 때 해먹는 잡채의 일종인 반싯비혼, 달콤한
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 보건소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각종 감염병의 발생에 대비 시민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여름철에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물놀이에 따른 유행성 눈병 등이며 특히 금년에는 전국적으로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이다.시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 지난 4월부터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소독용 락스, 손세정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 배부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및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며, 무엇보다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토록 당부하고, 발열이나
충남도(도지사 안희정) 농업기술원은 20일 마늘 수확철을 맞아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늘의 효능을 소개하고 소비촉진을 당부했다.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가 이롭다는 ‘마늘’은 동의보감에서 비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위장을 따뜻하게 하며 냉증을 다스린다고 기록돼 있다.또한 중국 의서인 ‘본초강목’에서는 마늘이 살균과 강장에 효능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타임지에서는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마늘을 선정된 바 있다.이처럼 마늘이 오랜 전부터 건강식품과 민간요법으로 쓰인 가장 큰 이유는 마늘에는 알리신, 셀레늄, 술펜산이라는 항산화물질 때문이다.이들 성분은 강력한 살균과 항균 작용을 통해 암 예방과 면역기능 증진 세포를 늙게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최근 도내에서는 이처럼 좋은 성분과 기능이 있는 마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롯데푸드의 파스퇴르와 손잡고 19일 내놓을 예정이었던 반값분유 제품의 출시 일정을 23일로 늦췄다.롯데마트 측은 "식품 안전성을 확보를 위해 품질 검사를 강화하면서 당초 예정일보다 나흘 늦춘 23일 선보일 예정이며, 우선 1·2단계 상품을 선 출시한 다음 3단계 분유는 다음 달께 내놓을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축산물위생관리법상 광고가 금지된 1·2단계 분유(조제분유·유성분이 60% 이상 포함된 분유)는 조기 출시가 가능하지만, 광고를 할 수 있는 3단계 분유(조제식분유·유성분 함유량 60% 미만)는 아직 광고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앞서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지난 11일 각각 파스퇴르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분유를 기존 분유보다 싼 값에 내놓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마트는 지난 14일부터 반값 분유인 스마트분유를 판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