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경상북도 우수음식점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우수음식점 벤치마킹 및 서비스함양 강화를 위한 경북관광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우수음식점 종사자 대상 친절서비스 함양 교육, 음식관광 트렌드와 활성화 방안, 우수음식점 사례발표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음식관광 트렌드를 이해하고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우수음식점 사례 발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울진군에서 우수음식점을 운영하는 장해용 대표는 “최근 방송매체에서 맛집소개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면서 맛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느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우수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주로써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맛과 친절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2016 경북관광아카데미’사업을 총 5회에 걸쳐 관광안내소 종사자, 경북 체험프로그램 및 우수 음식업 운영자, 관광업 종사자, 외식업 및 숙박업소 특화 교육 등을 대상으로 K-Smile 확산을 위한 친절서비스, 우수사례 벤치마킹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경상북도는 경산시, 의성군, 농협 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22일 성서 하나로클럽에서 ‘제철과일 소비촉진 홍보‧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판매 행사는 올해 기상호조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자두와 천도복숭아의 소비촉진을 위해 시식․홍보행사, 골든타임 빅 세일, 하나로클럽 구매고객에 대한 자두, 복숭아 증정 등 다양하게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TV홈쇼핑, 직거래장터, 경북 농특산물쇼핑몰 ‘사이소’ 운영 및 농협유통망 등을 활용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개척으로 우리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군 및 농협 경북지역본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특산물의 판로를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현성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여름철 대표과일 자두와 복숭아는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을 포함한 알칼리성 과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성화시키고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노화 예방 및 면역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우리지역에서 생산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제4회째를 맞는 ‘2016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구시 해외 자매도시 사절단을 비롯한 해외 방문객이 러시를 이루는 등 명실상부한 대구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대구시 국제협력관실은 7월 21일까지 확정된 해외도시 공식 사절단은 자매도시인 일본의 히로시마시 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19명을 비롯해, 중국의 칭다오시, 닝보시 이우시, 청두시 등 4개 도시와 타이베이시(대만), 히로시마시(일본), 알마티시(카자흐스탄), 다낭시(베트남), 방콕시(태국) 등 모두 6개국 9개 도시 110명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들 방문단은 27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에 소속도시 전통공연, 한국문화 체험, 대구의 주요 관광지 시찰 등으로 진행되는 ‘대구 해외 자매도시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전국 지방자체단체에서 연수중인 외국 공무원 10개국 61명도 같은 기간에 대구를 방문해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하고, 대구 섬유박물관,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한 외교공관, 주한 미군, 중화권 중심의 해외 단체관광객도 줄줄이 예정돼 있다. 최소 2천여 명의 외국 방문객이 치맥페스티벌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축산물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부정축산물 유통방지 특별단속을 벌여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연인원 207명(공무원 184명,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23명)을 동원해 여름철에 부패․변질하기 쉬운 우유류와 양념 육류 등의 축산물을 취급하는 922개 업소에 대해 일제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위생교육 미실시 4건, 영업장의 비위생적 관리 3건, 건강진단 미실시 3건, 축산물검사 위반 1건, 위생관리기준 위반 1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건, 표시기준 위반 1건, 도축검사증명서 미 보관 1건 등이다. 경남도와 시․군은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고발, 품목제조정지,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기간에 경상남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인 축산진흥연구소에서 축산물 가공업소와 축산물판매업소 제품을 대상으로 수거해 미생물이나 보존료 등의 성분규격검사도 병행했으나 부적합 제품은 없었다고 도는 밝혔다. 특히, 지난해 하절기 위생점검 단속에서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수산물이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일 시장 내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안전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광어, 우럭, 고등어, 꽁치, 메기, 도미, 가리비, 소라, 멍게, 낙지 등 유통 수산물 10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친 60여 종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결과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게 됐다. 농수산물관리사무소 김경태 소장은 “시민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도매시장에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펼쳐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도래했다. 최근 여름 휴가의 단골 계획으로 꼽히는 해외 여행이나 캠핑을 떠나는 이들과 달리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족’이 증가하고 있다. ‘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먼 곳으로 휴가를 떠나는 대신 집이나 근처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스테이케이션족’이 증가하게 된 배경에는 지속된 경기 불황과 여행지 성수기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 등 경제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관광지나 캠핑장 등 인파가 몰린 복잡한 장소에서 오는 피로감과 장거리 이동에 대한 번거로움 등 심리적 부담감을 피해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집에서 꿀 같은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족’을 위한 외식 배달 메뉴를 모아봤다. 원할머니보쌈·족발의 ‘모둠보쌈’은 기력 없는 여름철 집에서 편하게 맛 볼 수 있는 든든한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부드럽고 따뜻한 수육은 품질 좋은 돈육을 푹 삶아 기름기를 줄여 담백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소화가 잘 돼 위에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육과 함께 제공되는 보쌈김치는 매일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철원군 공직자는 솔선수범해 '철원 오대쌀 팔아주기 운동'을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최근 쌀 생산량 증가와 급격한 쌀 소비감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함이다. 郡은 철원 오대쌀 팔아주기 운동 추진을 위해 박종완 부군수을 단장으로 군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자치행정과, 농업정책과, 읍면사무소 및 지역 5개 RPC에 ‘철원오대쌀 판매운동 창구’를 설치 8월말까지 운영한다. 판매운동 기간 중 개인구매자는 택배비 포함 10㎏ 26000원, 20㎏ 48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수도권 내 다량구매(50포이상)자는 10㎏ 23000원, 20㎏ 45000원에 차량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관외 소비자에게 고품질 철원오대쌀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금번 구매 고객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향후 판매처로도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또한, 전 군민이 동참하여 가구당 친·인척 철원 오대쌀 보내기, 각 기관 및 사회단체, 군부대, 마을과 기관단위 자재결연기관·단체와의 연계 추진을 통해 대량 수요처 확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영국 공중보건국(PHE)은 뼈, 치아,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일 10μg의 비타민 D를 섭취하라고 21일(현지시각)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영양과학자문위원회(SACN)의 '비타민 D와 건강에 관한 증거 검토 보고서'를 근거로 한다.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비타민 D는 햇빛의 작용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비타민 D의 주요 공급원이다. SACN은 햇빛 노출을 통해 얼마나 많은 양의 비타민 D가 합성되는지를 언급할 수 없기 때문에 일일 비타민 D 섭취량을 10 μg으로 권고했다. PHE는 봄, 여름철에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햇빛 노출과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통해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합성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가을, 겨울철의 경우 사람들은 비타민 D 식이 공급원에 의존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 D를 자연적으로 함유한 식품 또는 강화식품 섭취를 통해서는 권고량을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식이보충제 섭취를 고려해봐야 한다. 요양시설 거주자 등 햇빛 노출이 적거나 없는 사람들 또는 야외에서 항상 피부를 가리고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 D 결핍 위험이 높으며 연중 내내 보충제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 아프리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JCAST는 식품제조업체 등으로 구성된 '제(製)·배(配)·판(販)연휴(連携)협의회'가 15일 총회를 개최해 가공식품의 상미기한 표시에 관한 지침을 정리한 안내서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JCAST에 따르면 상미기한 경과에 따른 식품의 폐기처분 등 이른바 '식품낭비(食品ロス)' 줄이기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특히, 비교적 보존기간이 긴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일(日) 단위가 아니라 월(月) 단위의 표시를 촉구한다. 동 협의회의 담당자는 "(협의회에) 가입하지 않은 기업에도 식품낭비 줄이기를 당부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안내서에서는 식품낭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으며, 식품제조업체 뿐만이 아니라 소매점측에도 부당한 반품을 줄이기 위한 '의식개혁'도 요구하고 있다. 4쪽 분량의 팸플릿과 '파워포인트' 파일로 구성된 안내서 중 파일은 협의회의 공식 사이트에서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지난해부터 계속된 쿡방과 먹방 열풍으로 식사가 ‘끼니 해결’ 보다 “즐기는 행위’가 되면서 색다른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도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색 식재료를 활용하거나 기존 메뉴들의 다양한 조합을 통한 신선한 ‘뉴믹스(NEW-MIX)’ 메뉴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매운맛 치킨의 열풍 가운데서도 유독 눈길을 사로잡는 메뉴가 있다. 맘스터치가 선보인 ‘후레이크 핫치킨’은 매운맛 치킨들 중에서도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향신료인 큐민을 사용해 동남아 음식에서 맛볼 수 있었던 매콤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추를 사용한 매운맛이 아닌 카레나 양꼬치 등에 사용되는 큐민은 특유의 향과 톡 쏘는 매운맛이 다른 치킨과 차별화된 맛을 제공한다. 또한 바삭하게 튀긴 후라이드 치킨에 큐민과 고춧가루, 파슬리가루 등을 조합해 만든 후레이크를 뿌려 장시간이 지나도 눅눅함보다는 바삭함을 유지하고, 맛과 풍미를 더욱 향상시켰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에서도 여름한정메뉴로 ‘더 레드 스테이크’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스테이크에는 태국의 동부 해물요리에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