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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관원, 농식품 원산지 위반행위 단속

국립농산품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농관원은 1차로 이달 20일까지 제수용·선물용 농식품 제조·가공 및 유통업체 위주로 단속 및 홍보를 병행하고 2차로 21일부터 2월 8일까지 백화점 및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품목은 제수용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 사과와 배 등 과일류, 나물류, 전통식품, 인삼제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