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레터’의 키워드는 ‘찾아가는 정보 서비스’다. 엑스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홈페이지를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편지띄우기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한다는 목적이다.
1월부터 7월까지는 매월 5일 월 1회, 8월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5·22일 월 2회 등 총 13회 발송예정이다.
편지에 담길 주요 내용은 엑스포 준비과정이 담긴 따끈따끈한 핫 이슈와 사진물, 각종 자료, 엑스포 인정상품 안내, 입장권 예매안내 등이다. 원하는 기사를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로 신청한 5221명이 개인 이메일로 편지를 배달받을 대상자들이다. 편지발송이 시작된 후에라도 일반인과 공무원 등 누구라도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만 하면 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관련 소식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로 접할 수 있지만 개인 메일로 편지를 받으면 더 친근하고 각별한 느낌을 줄 것”이라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엑스포에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