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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실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유해사례보고 실무에 도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박병주, 이하 의약품안전원)은 11월 12~13일 양일간 한국제약협회 강당에서 의약품 제조‧수입회사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유해사례보고관리시스템 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의약품 유해사례보고 창구가 의약품안전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제조‧수입업체의 유해사례보고 실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품안전원은 「2012년 의약품 유해사례보고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하여 소비자와 의약 전문가들이 보다 간편하게 의약품 유해사례를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10월 1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또한 그간 의약품 유해사례보고시스템의 운영 경과를 토대로 제조‧수입업체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기능보완을 추진해 왔다.   

의약품안전원 관계자는 “시스템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제조회사 안전관리책임자용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정기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는 국내외 185개 업체에서 총 21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