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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백화점 및 대형마트 대상 식품안전 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소비자가 알기 쉬운 식품안전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 실무책임자와 함께 오는 31일 부산 부산진구소재 부산식약청 대강당에서 ‘소비자 식품안전 인식 제고 방안 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식품류 장보기 순서’ 등 효과적인 식품안전관리 운영 방안, ▲마트 내 전광판 및 주차장 벽면 공간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 홍보 방안, ▲ 쇼핑 카트 손잡이 등을 활용한 해썹(HACCP) 홍보 방안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관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 이용객들의 식품안전 인식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통업계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식품안전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해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