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립수산과학원, 선임연구사 18명 선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지난 2일 수산연구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연구사 18명을 '선임연구사'로 선발했다.
 
선발된 선임연구사는 ▲해양환경분야(3명) 김상수·오현주·윤원득 박사 ▲수산자원분야(4명) 김두남·조현수·최석관·황강석 박사 ▲수산공학분야(1명) 박해훈 박사 ▲식품위생분야(2명) 김풍호·오은경 박사 ▲수산양식분야(8명) 김대중·김우진·김치홍·남명모·박광재·신윤경·임상구·황미숙 박사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선임연구사 제도는 연구개발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연구사 경력 10년 이상의 경험이 풍부한 박사학위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연구사에게는 '선임연구사'라는 대외직명을 부여해 본인의 연구 전공분야에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앞으로 조직 기여도에 따라 포상과 인사에 우대할 계획이다.
 
손재학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세계 일류 연구소를 지향하는데 인재 양성이 가장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자기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