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청주시, 동네슈퍼 경영자문제도 '슈퍼클리닉' 2차 모집

충북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동네슈퍼 점포주의 호응 속에 오는 22일까지 ‘슈퍼클리닉’ 2차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대상은 30곳으로 중소규모의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 선발 대상은 경영개선 의지가 강하며 대형마트 및 SSM과 인접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슈퍼클리닉은 연간 60곳 점포를 목표로 지난달 1차 모집 결과 37곳이 신청해 현지 평가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32곳 점포를 선정, 총 6시간의 경영자 교육이수와 이달 말까지 5회에 걸쳐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현재 슈퍼 운영상의 문제점을 진단받고 처방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종합소매업 마케팅 경력자, 나들가게 컨설팅 경력자 등 컨설팅 전문가에게 경영기법과 판매전략, 매출관리, 제품 진열방법,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향상 방법 등을 습득하게 된다.


슈퍼클리닉제에 참여를 하고자 하는 점포주는 소상공인지원센터(043-234-1095)와 청주슈퍼마켓협동조합(043-297-2285) 또는 청주시 경제과(043-200-23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