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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자조금관리위, 우유 과학교실 개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달 22일까지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시민들이 직접 우유를 체험하고 자연을 느끼는 ‘2010 우유 과학교실’을 개최한다.

‘싱그런 자연가득, 우리 흰 우유’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유 목장 교실, 우유 건강 교실, 우유 체험 교실, 우유 휴게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우유 목장 교실에서는 목장에서 집까지 신선하게 배달되는 우유의 제작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또 우유 체험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우유로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직접 만들고 각종 요리 레시피를 배워 본다. 우유 건강 교실에서는 방문객의 체지방 측정을 통해 건강과 발육 상태를 검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승호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흰 우유의 가치와 목장이 가지고 있는 자연친화적 기능에 대해 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이러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우유 과학교실을 계기로 전국민이 우유를 친숙하게 느끼고 생활 속에서 우유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