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역내 안전식품인증(HACCP) 제도를 도입한 16개 김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험분석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13일 경인식약청에 따르면 14일 경인청 대회의실에서 김치 제조시 관리가 필요한 중점관리항목인 미생물·보존료·중금속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및 분석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인식약청인 지난해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시험분석 지원서비스'는 현재까지 11개 중소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관리 능력 및 분석기술력 향상 위해 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식품관련 중소업체중 서비스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인식약청 수입식품분석과 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인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김치제조업체의 위해 요소 관리에 대한 시험분석 기술의 향상뿐만 아니라 식품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