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가 지난 2월부터 국내최초 온라인 식품위생교육(www.kfia21.or.kr)을 실시하면서 식품영업자들의 교육에 대한 반응과 참여율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식공은 올해 온라인 참여인원을 3만여명으로 예상했으나 6월말 현재 8만명을 육박함으로서 온라인 교육의 대한 반응과 참여율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 오프라인 교육시 온라인 식품위생 교육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여율 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업종별 세부적인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일반 위생, HACCP 주요내용, 이물관리 개선, 소비자 불만 사례 및 대처 방안과 현재 식품관련 이슈 등에 대한 콘텐츠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시행초기 온라인교육에서 나타난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편리하고 만족도가 높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