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식품위생검사 전문과정 중 식품첨가물 분석과정 교육을 2010년 6월 21일~23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검사기관 등 민간 검사기관에 종사하는 검사원 21명을 대상으로 식품중 타르색소, 보존료 등의 분석에 대한 이론을 강의한다.
특히, 음료 등 가공식품중 식품첨가물(타르색소, 인공감미료, 보존료)이 사용되었는지와 사용량을 정확히 분석하기 위한 식품첨가물 분석 실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식품위생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을 통한 식품의 사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식품첨가물 분석과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