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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10 건강증진 페스티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특별시, 대한소아과학회와 함께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19일 서울숲에서 ‘2010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아 청소년의 비만 증가 원인이 주로 잘못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재미있는 요소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비만 예방에 관한 범국민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특별시와 함께 보고, 듣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비만 예방에 관심이 많은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들을 위해 대한소아과학회 전문의의 무료 진료와 영양교사의 영양상담도 실시된다.

특별히 초, 중, 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웰빙 요리 경진대회는 특별활동, 재량활동시간에 개발한 웰빙요리 시연이 있게 되며, 웰빙요리 레시피 전시는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비만 예방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0 비만예방 홍보대사로 연예인 김종석과 주혜린을 위촉하고, 영양교사 30명을 우리아이 건강지킴이단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및 우리아이 건강지킴이단은 비만 예방 홍보 활동을 주로 하게 되며, 이를 통해 비만 예방에 대한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