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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학교 급식관리 매뉴얼 배포

서울시는 1일 어린이 식품 알레르기를 방지하고자 시내 초등학교에 식품 알레르기 관리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영양사가 없는 시설(1단계)과 영양사가 상주하고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2단계), 영양사와 조리사가 있으면서 급식시설도 완비된 시설(3단계) 등 시설의 수준에 따라 다르다.

1단계는 교사에게 학생들의 식단을 알려 음식 중 알레르기 원인 식품을 제거하도록 하고, 2단계는 학생별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제거한 급식을 개별 밀폐용기에 담아 배식하도록 하며, 3단계는 알레르기 물질을 제거하고 이로 인해 손실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는 대체식을 제공하도록 한다.

서울시는 6월까지 보육원과 초등학교의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정보와 피해 예방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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