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이번달 말까지
웅진식품이 웅진식품의 모든 음료를 하나로 묶을 대표브랜드를 공모한다.
국내 최초의 쌀음료 ‘아침햇살’과 국내 최단기 1억병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매실음료 ‘초록매실’등 한국적인 음료로 외국 유명 음료들과 당당히 겨뤄온 웅진식품은 이 같은 국내 성공을 기반으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대표브랜드를 공모하는 ‘우리음료 큰이름 만들기 국민대제안’ 행사를 다음달 31일까지 연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엽서나 웅진식품 홈페이지(www.wjfood.co.kr), 인터넷 배너광고를 이용, 대표브랜드명, 이유, 영문일 경우 원하는 발음 등을 적어 보내면 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뉴그랜저 XG S25, 프로젝션 TV, 노트북, PDA, <아침햇살> 음료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웅진식품은 대표상품인 ‘아침햇살’, ‘초록매실’의 20억병 판매를 기념하는 ‘응모만 해도 꿈이 이루어진다’ 행사를 함께 연다.
응모방법은 이달 말일까지 ‘아침햇살’, ‘초록매실’ 제품 라벨을 엽서에 붙여 보내거나 퀴즈의 정답을 적어 엽서, 웅진식품 홈페이지, 인터넷 배너광고를 통해 보내면 행사에 당첨된 소비자들에게 라세티 MAX, 한샘부엌가구, 지펠냉장고, 디지털캠코더, 김치냉장고, ‘초록매실’ 음료세트 등을 경품으로 준다.
‘아침햇살’은 지난 99년 1월 출시, 국내 곡물음료 시장의 85%를 점유하고 있으며 ‘초록매실’은 지난 99년 12월 출시,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 매실음료 바람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