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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업계, 클래식부터 말차·아사이까지 ‘딸기 전쟁’

할리스·파스쿠찌·투썸·컴포즈, 딸기×트렌드 조합 메뉴 잇단 출시
라떼·주스 넘어 쉐이크·말차·아사이볼까지 선택지 확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격적인 딸기 시즌에 돌입하면서 카페업계가 딸기 메뉴 출시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딸기 주스, 딸기 라떼와 같은 익숙한 메뉴가 돌아오는 동시에, 트렌드를 반영하거나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새로운 조합이 눈에 띈다. 클래식하거나 색다르거나, 딸기 시즌동안 취향껏 즐기기 좋은 메뉴를 모아 소개한다.

 

할리스는 지난 12월에 이어 7일 또다른 딸기 메뉴를 선보이며 딸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매 겨울마다 풍성한 딸기 메뉴를 출시하며, ‘딸기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할리스는 지난달 ‘설향 딸기 라떼’, ‘설향 생딸기 주스’, ‘딸기 생크림 케이크’ 등 클래식한 딸기 메뉴를 출시했다. 이어, 달콤한 설향 딸기에 아사이볼 스무디, 요거트, 말차 등 트렌디한 식재료를 더해 색다른 맛을 구현한 딸기 시즌 메뉴를 새해 첫 타자로 공개하며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설향 딸기 아사이볼 스무디’는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아사이베리에 블루베리, 사과를 함께 갈아 만든 아사이볼 스무디에 설향 딸기를 얹어 상큼달콤한 맛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수제 그래놀라와 블루베리를 토핑으로 더해 식감까지 잡았다. ‘설향 딸기 요거트 할리치노’는 꾸덕꾸덕한 식감의 요거트를 넣어 진한 요거트의 풍미가 돋보이는 할리치노다. 여기에, 딸기 리플잼과 생딸기 슬라이스를 더해 풍부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은 말차도 빠질 수 없다. ‘딸기 말차 롤라운드’는 쌉싸름한 매력의 말차 케이크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달콤한 설향 딸기를 얹어 색다른 맛을 완성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지난 12월 선보인 딸기 메뉴로 클래식한 딸기의 맛을 경험했다면, 색다른 조합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먹는 재미까지 선사할 수 있는 신규 딸기 시즌 메뉴로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며 “할리스의 다채로운 딸기 시즌 메뉴와 함께 딸기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스쿠찌는 2026년 붉은 말의 해에서 영감을 받아 붉은 빛의 딸기와 말차를 조합한 ‘베리 말차’를 테마로 신메뉴를 선보였다. 히비스커스 티에 딸기를 블렌딩해 새콤달콤한 딸기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딸기 히비스커스 티’와 함께 딸기에 말차, 크림치즈를 더한 ‘딸기 말차 쉐이크’ 등이다. 딸기 말차 쉐이크는 상큼한 딸기에 크림치즈를 더해 깊고 진한 풍미를 선사하고, 붉은 말 모양의 초코픽을 토핑해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딸기와 바닐라, 바나나의 조합도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매시즌 인기를 끌고 있는 ‘딸기 듬뿍 라떼’, ‘생딸기 듬뿍 주스’와 더불어 딸기 맛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쉐이크를 선보였다. ‘딸기 밀크 쉐이크’는 딸기에 바닐라 빈을 더해 달콤함은 물론, 중간중간 씹히는 초콜릿 칩으로 식감의 재미를 더했다. ‘딸기 바나나 쉐이크’는 딸기와 바나나를 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빨강과 노랑의 색이 어우러져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컴포즈커피는 클래식한 메뉴에 변주를 준 신메뉴를 선보였다. 신메뉴 ‘베리펄 딸기주스’와 ‘베리펄 딸기라떼’는 시원한 딸기주스와 베스트 메뉴인 딸기 라떼에 베리펄을 더한 음료다. 딸기 본연의 맛이 돋보이는 베이스에, 토핑을 조합해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치즈케이크와 딸기를 더한 ‘딸기 치즈케이크 스무디’와 단짠 조합을 경험할 수 있는 ‘딸기 솔티카라멜 프라페’ 등도 함께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딸기 메뉴 선택지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