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브랜드 '로제 청하 스파클링'의 패키지와 맛을 리뉴얼한다.
주 소비 층인 2030 젊은 여성들이 디저트 와인처럼 쉽게 음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엘더베리 농축액을 사과 농축액으로 변경해 잘 익은 적사과향이 나도록 맛과 향을 개선했다.
라벨 등 패키지는 기존의 진한 분홍색을 연분홍빛으로 변경해 시각적 부드러움과 함께 풋풋한 감성을 강조했다.
다만 출고가와 알코올 도수 7도는 그대로 유지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워진 로제 청하 스파클링이 가벼운 알코올 도수와 달콤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