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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책임음주 캠페인…참이슬 150만 병 활용

모바일 신분증 활용한 성인 인증 독려…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모바일 신분증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신분증이 위·변조 걱정 없이 성인 여부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증명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디지털 신원인증 수단임을 널리 알리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14일에 열린 협약식은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이제 모바일 신분증으로 당신을 인증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의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점주가 정부 공인 모바일 신분증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진위 판별법이 담긴 안내서도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면서 향후 협업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하이트진로는 주력 브랜드 ‘참이슬’ 150만 병에 모바일 신분증 홍보 라벨을 부착, 7월 말부터 전국 음식적, 식당 등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1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신뢰 속에 성장해 왔다는 점을 잊지 않고,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차원에서 소상공인들의 영업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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