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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포도 고추장으로 비빔밥 4종! 풀무원 안산휴게소 신메뉴 출시

안산 전통장류 제조업체 ‘상록수된장마을’과 협력…지역상생 프로젝트 첫 성과
신메뉴 출시 기념해 SNS 인증샷 이벤트 운영…한정 사은품 증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안산복합휴게소에 안산의 전통장류 제조업체 '상록수된장마을'과 협업해 지역 특산품 ‘대부도 포도 고추장’을 활용한 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안산복합휴게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로코노미(Loconomy)'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출시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안산시 지역 전통장류 제조업체 '상록수된장마을'과 협업해 대부도 포도 고추장을 활용한 비빔밥 메뉴 4종을 개발했다.

 

대부도 포도 고추장은 상록수된장마을에서 안산시 지역 특산품 '대부도 포도'로 만든 고추장으로, 2012년 특허를 받았다. 안산휴게소는 2022년 5월 오픈 당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안산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 출시를 추진했고, 안산시 지역 전통장류 제조업체 '상록수된장마을'과 의기투합하여 안산시 대표 특산물인 대부도 포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대부도 포도 고추장을 활용한 비빔밥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

 

안산시 지역업체 상록수된장마을과 협업하여 개발한 대부도 포도 고추장 비빔밥 메뉴는 ▲봄나물 육회 비빔밥 ▲봄동 겉절이 비빔밥 ▲우삼겹 보자기 비빔밥 ▲배추나물 소고기 비빔밥 총 4종이다.

 

'봄나물 육회 비빔밥(15,000원)'은 봄 제철 식재료 부추, 봄동나물, 미나리에 육회와 특제 대부도 포도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봄동 겉절이 비빔밥(12,000원)'은 바로 무친 봄동 겉절이와 고소한 우삼겹을 특제 대부도 포도 고추장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우삼겹 보자기 비빔밥(14,000원)'은 우삼겹, 방풍나물, 궁채나물을 넣은 계란 보자기를 펼쳐 특제 대부도 포도 고추장 소스에 비벼 먹는 비빔밥이다.

 

'배추나물 소고기 비빔밥(11,000원)'은 배추나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소고기 볶음과 특제 대부도 포도 고추장 소스로 맛을 더했다.

 

대부도 포도 고추장 비빔밥 메뉴는 안산휴게소에서 3월 28일부터 맛볼 수 있다. 3월 28일에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나물 육회 비빔밥', '봄동 겉절이 비빔밥'을, 5월에는 우삼겹 보자기 비빔밥, 9월에는 배추나물 소고기 비빔밥을 시즌별로 맛볼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안산휴게소에서 '봄나물 육회 비빔밥', '봄동 겉절이 비빔밥'을 주문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풀무원 로스팅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휴게소에서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전파하고 가치소비를 돕기 위해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이 손쉽게 유의미한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고속도로 안산나들목과 서안산나들목 사이에 위치해 있는 안산휴게소는 강릉·인천 양방향에서 진입이 가능한 미래형 복합 휴게소로 식음·쇼핑·휴식·생활 편의시설을 한 공간에 집약시켜 설계되었으며,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친환경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산휴게소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한 첨단 푸드테크 기술로 무인배송시스템 기송관, 요리로봇 로봇웍, 로봇바리스타 등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에게 새로운 식음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안산복합휴게소(인천방향)는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최한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위생은 물론 자연 친화적 디자인과 특화 편의시설을 통해 선진 화장실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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