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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 개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은 다음달 2일 농협 안성연수원에서 우수 젖소 품종을 가리는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홀스타인 대회로 77농가 90두로 1회 대회를 치른 이레 그 규모가 크게 성장해 03년 4회 대회때는 135농가 166두가 출품되었고, 이번 대회는 총 152농가 217두가 출품 신청을 완료하였다.

이번 홀스타인 경진대회에는 북해도 홀스타인 농업협동조합의 짐보 디카유키 심사부장을 심사원으로 초빙한다. 디카유키 심사부장은 제 3회 대회 때 심사를 맡은 바 있어, 그동안의 젖소개량 성과와 체형 개량 방향에 대한 충고와 조언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낙농체험관, 우유 마시기 대회, 우유 요리 홍보관 등 품평회 이외에 대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수 있는 의미있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황순국 기자/hope@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