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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스쿠찌, ‘센트로 광안리점’&‘센트로 서면점’ 오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부산 지역에 젤라또 메뉴를 특화한 신규 센트로(정통 에스프레소바 콘셉트를 강화한) 매장 두 곳을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센트로 광안리점’, ‘센트로 서면점’으로, 젊은 세대가 즐겨찾는 핫플레이스이자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 관광 명소에 자리잡았다.

 

먼저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센트로 광안리점은 지상 4층 규모로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야경을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4층에는 야외테라스가 마련되어 매주 토요일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드론쇼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들을 즐길 수 있다.

 

부산 최대 번화가 중 한 곳인 서면에 위치한 센트로 서면점은 지상 2층 규모로 오픈했다.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전리단길’이라 불리며 이색 관광지로 떠오른 전포카페거리와 과거 부산 제 1의 번화가였던 서면 젊음의거리 특성에 맞게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점포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스쿠찌는 광안리점과 서면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젤라또 특화 메뉴들을 선보인다. ▲ 시그니처 메뉴로 각양각색의 토핑과 소스가 담긴 컵 위에 젤라또 아이스크림콘이 거꾸로 세워져 콘을 들면 초콜릿과 크런치가 와르르 쏟아지는 ‘와르르 베리 젤라또’, ‘와르르 피스타치오 젤라또’ ▲ 체리, 바질올리브 등 특색 있는 이탈리아산 소스가 활용된 ‘시그니처 샘플러 젤라또’, 베스트 플레이버에 토핑을 넣은 ‘베스트 샘플러 젤라또’ ▲ 원하는 맛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콘 젤라또’, ‘시크릿 컵 젤라또’ 등이다.

 

이밖에 주류를 함께 취급하는 이탈리아 현지 에스프레소 바의 콘셉트에 맞춰 취향에 맞게 음료와 칵테일 두 종류로 즐길 수 있는 ‘부산 블루비치 레몬 그라니따’, ‘부산 샌드비치 커피 그라니따’ 2종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광안리점과 서면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픈 첫날인 오늘 오후 1시,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이용주가 센트로 광안리점의 일일 직원으로 깜짝 등장해 고객들과 소통한다. 또한 오후 8시에는 센트로 광안리점에서 진행하는 11번가 라이브 방송의 스페셜 MC로 나서 새롭게 오픈한 부산 2개점과 특화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센트로 광안리점’, ‘센트로 서면점’은 파스쿠찌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젤라또 특화 매장”이라며, “지역 특화 매장인 만큼 부산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파스쿠찌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