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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신년사] "코로나로부터 자유, 국민 평화로운 삶 보장되는 한 해되길"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는 가운데에서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로부터 자유롭고 국민의 평화로운 삶이 보장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해를 되돌아볼 때 푸드투데이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빠른 소식과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바빴던 한 해로 기억됩니다.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식품현장의 상황을 알리고 사회이슈를 동영상으로 방영하기도 하였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필가들의 칼럼을 통해 독자들이 사회이슈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기자들이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별로 현장을 누비는 취재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의 뉴스를 알리는 데에도 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새해에도 지난해에 해오던 식품소식을 중심으로 뉴스를 전달하고 아울러 현장의 이슈를 알리는 TV운영, 전문가들의 의견을 게재하는 오피니언 칼럼, 식품회사별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개, 생활현장의 기사와 포토, 영상물을 지속적으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사회 이슈에 대한 진단과 영상물 제작의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을 추가로 섭외하고 지방 기자단과 칼럼 집필진도 보강하여 지난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푸드투데이가 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국회와 행정부에서 제·개정되는 법령과 정책 추진사항을 신속히 알리고, 식품 관련 기업의 현장과 소비자의 관심을 취재하여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등에게 전달하는 일에도 중점을 두겠습니다. 세계는 지금 코로나의 팬데믹 속에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값 폭등으로 모든 국가들이 경제에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는 국제뉴스 전달에도 비중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푸드투데이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분야를 개척하여 타 매체들과는 기사를 차별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들어 식약처는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23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보강되는 사업으로는 노인・장애인에 대한 급식의 영양・위생관리를 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68개소까지 확대하고, 어린이 영양・위생관리를 위해 전국 236개소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정책 뒷받침을 위한 연구사업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당뇨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식품 섭취량을 조사하고, 축·수산물에 사용되는 동물용 의약품의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시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잔류기준을 정비합니다. 그리고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대비 즉석섭취식품 등 가정 간편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가정간편식 유해오염물질 조사 대상을 2배로 확대하며, 위해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고 수입 수산물 등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장비를 보강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의 적정 섭취를 위한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평가기술 개발 연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굳건한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주요 곡물의 자급률을 높이고, 식량안보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2027년까지 수입 밀가루 수요의 10%를 가루 쌀로 대체하기 위해 가루 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 가루 쌀을 활용한 고품질 제품 개발 등 가루 쌀 산업 활성화에 107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쌀 수급 문제 완화를 위해 논에 밀, 가루 쌀, 콩, 조사료 등을 재배할 경우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1,121억 원)을 신규 도입하며, 수입 비중이 높은 밀과 콩의 국내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비축물량 확대, 생산기반 확충 등 국내 밀·콩 산업육성에 2,360억 원의 지원을 밝히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새해에도 푸드투데이는 정부와 국민, 기업 모두에게 유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푸드투데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과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검은 토끼의 해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 위에 신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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