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순당(대표이사 배중호, www.ksdb.co.kr)은 18일부터 28일까지 전통주 전문주점 ‘백세주마을’ 직영점에서 ‘귀밝고 달밝고’ 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귀밝고 달밝고’는 4대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연인 또는 남, 여 친구끼리 귀밝이술과 부럼을 함께 나누며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행사라고 국순당측은 설명했다. 행사 기간동안 연인이나 남, 여가 함께 동석한 고객들에게 시원한 배맛이 나는 막걸리 칵테일, ‘달 밝고 풍청한 밤’과 해물파전, |
이밖에 행운상 100명에게는 생백세주 1병을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선릉점, 홍대입구점과 국순당 본사에 위치한 삼성점 등 3개의 ‘백세주마을’ 직영점에서 실시하며, 매장을 확장해 이전하는 강남점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매월 ‘~데이’와 같은 유래가 불분명한 행사들이 유행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전통 명절은 좋은 의미들이 있어도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만의 세시풍속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병기 기자/hope@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