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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부터 BBQ까지...프랜차이즈업계, '자사앱'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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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프랜차이즈 업계가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자사앱이 활성화되면 코로나19로 급증한 주문량에 대한 배달플랫폼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사앱을 가장 잘 이용하고 있는 업체는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다.

 

스타벅스는 '사이렌오더'라는 시스템으로 원하는 매장을 설정하면 미리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자사앱을 통해 배달은 물론 상품 구매와 관련한 적립과 결제 등을 앱에서 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맥도날드 역시 자사앱인 '맥딜리버리'를 통해 2012년부터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맥도날드앱에서는 맥모닝부터 세트메뉴까지 할인쿠폰도 지급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BBQ도 자사앱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BBQ는 지난해 유튜브 네고왕 프로모션으로 한 달만에 자사앱 가입자 수가 7배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30만명에서 네고왕 방영 당시 200만명으로 급증했으며, 현재는 255만명을 넘어섰다.

 

KFC의 자사앱 가입자도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자사앱 몸집 불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차코리아도 자사 앱을 리뉴얼하고 활성화 시키기 위해 ‘타로 밀크티 1+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스탬프 쿠폰 직접 발급, 흔들어 바코드 크게 보기, 나의 매장 설정 등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본아이에프는 자사앱 ‘본오더’ 프로모션과 기프트카드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진행한 본오더 배달비 0원 이벤트 당시 매출이 약 53% 증가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본아이에프는 다음 달 7일까지 ‘본오더 스탬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본오더에서 배달비를 제외하고 1만원 이상 주문 시 스탬프가 적립된다. 지난 2월 자사앱을 리뉴얼한 한국파파존스도 오는 30일까지 자사앱 신규 이용자 중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를 주문하면 3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0년 음식배달 거래액(음식가격+배달비)은 전년 대비 43.5% 상승한 약 20조100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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