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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속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감염증 환자의 지역 내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속초시 방역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터 속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속초시장)로 확대 운영해 전방위적 방역 협력 지원체계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료 및 방역대책반, 재난수습홍보반, 방역환경정비반, 사회질서유지반 등 8개 반으로 구성하고 시 전부서의 전염병 확산방지 가용역량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존의 증상상담, 검사, 능동감시, 자가격리 등의 방역활동에 추가하여, 비축물자 사전확보, 의료기관 실태점검, 다중집합장소 실·내외 방역 강화,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가동하여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속초시보건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자체 T/F팀을 구성해 상황 종료시까지 접촉자 관리, 역학조사, 감시모니터링 등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행동수칙 준수와 중국 방문력이 있으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속초시 보건소(033-639-2925)로 신고해 줄 것과 전시민적 공동대응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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