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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19년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 준비 시작

오는 19일까지 2018년산 벼 보급종 종자 신청받아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을 위한 2018년산 벼 보급종 종자를 신청‧접수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급종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우량품종으로 삼광, 추청, 운광, 친들, 새일미, 동진찰 등 모두 6개 품종 220톤이다.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인상담소(교동,삼산,서도)를 통해 신청받는다. 공급가격은 내년 1월 중에 결정 예정이며, 공급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한편, 군은 2019년도 고품질 쌀 육성단지용 종자인 고시히카리 우량종자는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농사의 시작은 품종 선택부터 시작되는 만큼 지금이 고품질 우량품종 선택을 통한 한 해 농사를 준비할 때이다”라며 “타 품종 혼입 등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3~4년에 한 번씩 정부 보급종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농가에서는 최고 품질의 강화섬쌀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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