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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춘숙 의원 "먹거리 안전 신뢰받는 식품업계 환경조성 책무 다할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든 살충제 계란, 아이의 위에 천공을 앓게 한 ‘용가리 과자’, 맥도날드 대장균 패티 62톤 전량판매 등의 상식이하의 사태가 줄을 지었다"면서 "일련의 사태들은 소비자들의 ‘식품 불신’에 불을 지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특히나 맥도날드 측에서 ‘엄마의 마음으로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했으나 정작 즉시 사과하지 않는 후안무치함을 보여서 더욱 공분을 샀다"고 지적했다.

그는 "식품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불량업체에 대한 단호한 고발, 식품업계의 자발적인 퇴출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특히 푸드투데이는 잘못된 일은 단호하게 지적해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어오며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해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무술년 새해에도 푸드투데이와 식품업계가 지금처럼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하여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저 역시 정치가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국민이 곧 권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먹거리 안전과 신뢰받는 식품업계의 환경조성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세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춘숙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든 살충제 계란, 아이의 위에 천공을 앓게 한 ‘용가리 과자’, 맥도날드 대장균 패티 62톤 전량판매 등의 상식이하의 사태가 줄을 지었습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사태들은 소비자들의 ‘식품 불신’에 불을 지폈습니다. 특히나 맥도날드 측에서 ‘엄마의 마음으로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하였으나 정작 즉시 사과하지 않는 후안무치함을 보여서 더욱 공분을 샀습니다.

이와 같은 식품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불량업체에 대한 단호한 고발, 식품업계의 자발적인 퇴출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특히 푸드투데이는 잘못된 일은 단호하게 지적하여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어오며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해오고 있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푸드투데이와 식품업계가 지금처럼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하여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저 역시 정치가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국민이 곧 권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먹거리 안전과 신뢰받는 식품업계의 환경조성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겠습니다. 

푸드투데이와 식품업계 종사자 분들께서 건승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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