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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무더위, 원기회복 보양식 어디다 끓일까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한낮의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때이른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원기를 보충해주는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국내 온라인쇼핑몰 'G마켓'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계탕용 생닭을 포함한 즉석 삼계탕 가공식품 판매량이 전주대비 89% 늘고, 전복∙문어 등 보양식에 쓰이는 해산물은 각각 303%, 299%나 증가하는 등 보양식 재료에 대한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주방용품 업계 역시 보양식 요리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전에 사랑하는 가족의 원기 충전을 위한 보양식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실리트(SIlit), ‘네이쳐 오션그린 양수냄비’ 끓여내는 영양만점 닭백숙
닭은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성인병 예방, 소화 작용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하므로, 더위에 지친 몸을 위해 제일 먼저 찾게 되는 보양식이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브랜드 ‘실리트(Silit)’의 ‘네이쳐 오션그린 양수 24cm(6.6L)’는 실리트사의 하이테크 기술로 개발된 실라간(Silagan)을 활용해 내구성이 강하며 닭백숙 등의 요리를 푹 끓일 때 적합하다.


이 제품은 실리트사에서 직접 개발한 실라간 소재를 사용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달리 니켈이나 알루미늄이 포함돼 있지 않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실라간은 박테리아의 성장과 번식을 억제해 음식물을 준비하거나 보관할 때 적합하다.


또한 조리 시 냄비 자체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해 빛과 열로 재료를 가열하기 때문에 저수분 요리에도 적합하고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잘 살려줘 영양식에 특히 적합하다. 


이 밖에도 시원한 에메랄드색 바다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컬러감이 돋보여 여름철 주방 인테리어를 보다 시원하게 연출해준다.
  

WMF, ‘퍼펙트 플러스 압력솥’으로 푹 쪄낸 갈비찜
초여름 더위에 입맛을 잃은 아이들에게는 갈비찜만 한 보양식이 없다. 갈비찜의 주재료인 소고기는 성장기 아이들의 뼈와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


160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주방브랜드 WMF의 ‘퍼펙트 플러스(Perfect Plus) 압력솥’은 자사만의 고유한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 18/10'으로 제작되어 일반 스테인리스보다 더욱 견고하고 내구성이 단단하고 빠른 시간 내에 맛있고 영양소가 풍부한 밥을 지어준다.


또한, 스테인리스 바디와 바닥재 사이에 알루미늄 디스크를 삽입한 '트랜스썸 유니버셜 공법'이 적용돼 11mm의 두터운 3중 바닥(크로마간-알루미늄-크롬)으로 바닥의 모든 면을 고르게 가열해준다. 뿐만 아니라 가열 시 디스크가 팽창해 바닥 면과 열의 접촉면을 최대화시켜 더욱 빠르고 고르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게 한다.


그밖에 탈 부착이 가능한 손잡이로 청소가 간편하고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사용 감이 편하다.


테팔, ‘티타늄 헤리티지 뚝배기’ 이용 전복뚝배기탕
전복은 비타민 B1, 미네랄, 인, 칼슘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데다가 지방함량이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보양 식품 중 하나다. 


글로벌 가정용품 ‘테팔’의 ‘티타늄 헤리티지 뚝배기’는 임플란트와 인공관절에 사용할 정도로 안전한 티타늄 프로코팅을 적용했다. 그 덕에 식재료가 쉽게 눌어붙지 않아 까다로운 해물 재료도 촉촉하게 조리할 수 있다.


뚜껑의 안쪽에는 독특한 돌기 패턴을 적용하여 조리 시 수분 손실을 최소화했다. 식재료에서 발생한 수분이 증발할 때 뚜껑의 돌기를 타고 다시 물방울 형태로 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