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우리고장의 전통․향토음식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5회 여주시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를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륵사관광지 도자기축제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지부장 윤희정)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의 먹거리를 계승하고 내 고장 향토 웰빙음식을 발굴해 지역의 맛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
이 날 행사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20개팀의 요리경연 후 명품상(1명) 100만 원, 우수상(3명) 50만 원, 장려상(3명) 30만 원, 인기상(4명) 2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경연 후에는 무료시식과 공연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자기 축제와 함께 요리하는 모습도 감상하고 갖가지 종류의 무료 시식도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