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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품안전 최우선’

13일 ‘냉장고 청소하는 날’ 운영

창원시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생산자, 소비자, 시민 모두가 다함께 참여해 ‘식품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으로 13일 ‘냉장고 청소하는 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참여대상으로는 음식점, 집단급식소, 백화점, 대형 식품 판매업 등의 식품 보관 냉장·냉동고 및 식자재 보관 창고 등을 정비하고, 각 가정에서의 냉장고 관리요령으로는 ▲주1회 이상 청소를 한다 ▲온도를 주기적으로 측정 기록한다 ▲교차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을 분리 보관한다 ▲내부 용적의 70% 이하로 식품만 보관한다 ▲조명은 라벨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한다 ▲특히 집단급식소, 판매업소 등의 경우 식자재 창고에 보관 중인 식품 등도 식품 보관기준 등을 확인하고 정비하여 하절기 식품 위해를 사전 예방하도록 했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식중독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해 ‘식중독 없는 안전한 창원시’ 추진에 만전을 기하며, 아울러 ‘냉장고 청소하는 날’ 캠페인에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