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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창원시 알리러 서울역에서 캠페인 전개

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봄 여행주간 행사기간’ 동안 관내 주요관광지와 시티투어, 관광유람선 등의 입장료 및 이용요금 할인행사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21일 정우상가 앞에서 ‘여행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데 이어  28일 서울역에서 이충수 창원시 관광과장과 직원들이 ‘여행주간’ 할인정보와 특별프로그램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비롯해 창원시 관광홍보물과 특산품 및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창원시를 널리 알렸다.


‘2016년 관광주간’ 동안에는 근로자의 휴가는 물론 학교 자율휴업을 장려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창원시 여행주간 중심 타깃을 초등학생이 있는 30~40대 가족여행(초등생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여행)으로 잡고, 봄 여행 루트를 개발했다.


 ‘30~40대 부모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여행’으로 ▲1일차에는 가고파 꼬부랑길‧마산문학관, 창동예술촌(상상길), 어시장(음식테마거리), 용지공원과 가로수길, 창원의 집, 안민고개 야경을 체험하고, ▲2일차는 진해해양레포츠스쿨과 해양공원으로 마무리하는 코스로 구성해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주요관광지 스탬프 투어’를 실시해 관광객에게 주요관광지를 알리고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방문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특별프로그램으로 마산․진해해양레포츠스쿨에서 크루즈 요트 등 해양레포츠 체험료 50%를 시에서 지원한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과장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주간’ 동안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으로 서울역에서 여행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면서 “서울역에서의 창원시를 알리는 캠페인 행사는 타 지역 관광객을 유치하는 걸음마를 뗀 것이므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창원시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