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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뷔페.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경남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예식장 주변 뷔페음식점, 유원시설내 식품 접객업소,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및 점검을 지난 20일부터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77개소의 예식장 주변 뷔페음식점 및 유원시설내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영업의 특성상 주말이 성수기임을 감안해 토·일요일에 불시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 음식점의 위생취약사항에 대한 중점 지도 점검으로 냉장고 손잡이, 도마, 칼, 용기 등 교차오염 여부와 종사자의 손, 위생모 등 개인위생관리 적정 여부, ▲식품접객업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은 2천 204개소가 대상이며 슬러시, 닭강정, 밥버거, 토스트, 팝콘치킨 등 어린이가 간식으로 많이 섭취하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무등록(신고)·무표시 원료 식품 사용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부패·변질 등 원료사용행위, ▲보존 및 보관기준 및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홍민희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예식장 주변 뷔페 음식점과 유원시설 및 학교 주변 식품 등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률이 높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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