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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수산식품전시회서 다양한 씨푸드로 시선 사로잡아

연어캔, 회덮밥용 참치 등 선봬...'참치 해체쇼' 주목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11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서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미용·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과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연어캔'과 '훈제 연어캔', '회덮밥용 참치'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훈제연어는 노르웨이 슈페리어 등급의 최고급 연어이며 북유럽 정통 훈연 방식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은은한 최고급 훈제연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동원참치는 청청바다가 전하는 진정한 참치의 맛으로 고급 참치회의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잇도록 포장돼 구비돼 있다. 동원이 직접 어획한 PS SKIP JACK을 이용해 만든 동원참치회는 동원만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저가격, 고품질의 참치횟감으로 해동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있다.


박주난 동원참치 전문점 실장은 푸드투데이 인터뷰에서 "동원 연어, 동원 훈제연어, 참치 냉동 회덮밥용 등 참치와 연어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가 준비돼 있다"며 "동원산업은 세계에서 참치를 가장 많이 어획하고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원참치는 45kg이 되는 참치의 한 종류인 은다랑어 해체쇼를 펼쳐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원산업은 1969년 4월 식량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개척하기 위해 창립돼 원양 어업계의 선두주자로 성장하면서 대한민국 수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성장해온 기업이다.


지난 2008년에는 세계 최고의 참치캔 브랜드인 미국의 스타키스트를 인수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고 2011년에는 아프리카 수산회사인 S.C.A.SA를 인수,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으로 그 시장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조업 및 친환경 조업을 위한 국제기구의 조업규정과 자발적인 보전조치 기여를 위한 선단운영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 및 환경보전지침’과 ‘선단운영관리지침’ 등 선원들이 안전조업과 선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행동지침을 세부적으로 규정해 운영 중에 있으며 관련 교육 및 훈련도 지속적으로 시행 관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참치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NGO와 협력하고 있으며 국제 NGO 단체인 ISSF에 전 선망 선박을 등록 했다.




현재 동원산업은 해양수산본부 외에 유통본부, 물류본부 총3개의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선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로 항구를 여는데 기여를 하고 지속가능한 조업을 위해 힘쓰는 등 세계 곳곳의 바다에서 희망의 어장을 개척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산회가 주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Seafood전시회인 제11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150여 개 업체, 300여 품목이 '안전', '웰빙', '프리미엄'의 컨셉으로 국내에서 생산ㆍ가공된 수산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열린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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