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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오는 26일 '마약류 원료물질취급자 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마약류 제조에 사용하는 원료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마약류 원료물질취급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부산시 진구 소재 부산식약청에서 ‘마약류 원료물질취급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원료물질취급자 정기 감시 실시 전 관련 규정 미숙지로 인한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원료물질취급자 준수사항 ▲원료물질취급자 허가 및 수출입 승인 절차 ▲원료물질 기록정비 등 법령 설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질의․응답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관련 회사들의 원료물질 취급·관리 역량과 책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원료물질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관련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