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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지역 축산물 관련 단체와 간담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축산식품 안전공감대 형성 및 민.관 소통을 위해 '축산물 관련 단체 간담회'를 부산진구 소재 부산식약청 세미나실에서 오는 2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축산물 관련 단체인 농협중앙회, 축산기업중앙회, 한국계란유통협회, 한국축산부산물업중앙회 단체장들이 참여해 축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간담회 개최를 통해 효율적인 축산물 위생관리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출범이후 달라진 부산지방청의 주요 업무 소개 ▲2013년 축산물 위생 관련 주요 정책 설명 ▲업무관련 정보사항을 교환한 후 업체의 건의 사항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및 애로사항 중 특별 위생관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으로 민·관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