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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김천자두 새로운 옷 입다

김천시, 자두 5kg 소포장규격화 조기정착 캠페인 펼쳐

 

경북 김천시는 지난  11일 올해부터 시행하는 자두 5kg 소포장규격화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현장캠페인을 김천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김천자두연합회에서 50여명이 참가해 도매시장의 중도매인들과 농업인을 상대로 자두 5kg소포장규격화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송득수 김천자두연합회장은 "자두 포장규격이 5kg으로 통일되면 우선 속박이가 근절되어 김천자두의 품질이 향상되고 최근 핵가족화에 따른 소포장 선호로 소비자의 구매의욕이 높아지며 이로 인해 농가의 수취가격은 좀 더 높아져 소득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올해 3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자두 소포장규격화 사업과 지리적표시제 지원 등 명품 김천자두의 명성 유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