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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업과 함께 환경사랑 운동 전개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정희판)는 첨단 국가산업단지가 입주한 대기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사랑운동에 나선다.

 

성산구청은 11일 삼성테크윈등 30개 대기업 관계자와 정희판 구청장, 조준택 시의회 환경문화위원회 위원장과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공헌의 환경보전활동 참여하는 기업이 시민으로 부터 존경 받을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사랑운동본부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 책임의 환경사랑 운동으로 존경받는 기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사랑운동본부'를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성산구(환경미화과)에서 발족해 삼성테크윈, LG전자, STX중공업, 두산중공업 등 30개 업체를 선정 참여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어 연말까지 100개 이상의 기업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국가산업단지내 2,000여개의 전 기업이 참여토록 해 인근 산, 하천의 자연정화활동, 공단주변 환경정화수 심기, 도심하천 가꾸기, 1사1산 청결활동, 산업과정에서 발생되는 산업폐기물 줄이기와 재활용 등 환경보전과 자연보호를 기업실정에 맞도록 환경실천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기적으로 추진실적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희판 성산구청장은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다양하게 펼치면서 환경투자 비용이야 말로 회사성장과 직결되어 미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인식을 가질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와 함께 새로운 원년으로 시작"했다며 "시민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