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9일 지역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5월까지 '맛집 100선' 선정사업에 착수했다.
선정위원회는 읍면동, 유관기관, 시단위 사회단체, 외식업협회 등의 추천을 받고, 시민의견도 수렴해 맛집을 선정하게 된다.
맛집은 선정위원회와 대시민 설문조사로 공정성을 확보하고, 음식 종류별, 지역별 안배를 할 방침이라고 김해시는 설명했다.
주요 선정기준은 ▲개업 후 2년 경과(사업자등록일 기준) ▲객석 30개 이상(단체관광객 수용) ▲연매출액 기준으로 계속 운영 여부 판단 ▲주방 내부를 고객이 쉽게 확인 가능한 시설 여부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