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국·탕·찌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나트륨 함량은 줄이고 신선한 건더기를 가득 넣은 신제품 ‘반듯한식’ 국탕류 실온 보관 타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짬뽕 버섯순두부’를 비롯해 ‘대파양지 육개장’, ‘우삼겹 된장찌개’ 등 9종이다. 풀무원은 ‘반듯한식’ 냉장 국·탕·찌개 제품으로 간편식 시장에서 프리미엄 한식 전문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를 확대해 실온 국탕류 시장에 본격 진입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반듯한식 국·탕·찌개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구현하고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한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와 관능 차별화 ▲안심 나트륨 ▲신선한 건더기를 콘셉트로 설계했다. 신제품 역시 나트륨 함량을 낮춘 ‘안심 나트륨’ 설계로 소비자가 나트륨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 저감 표시 기준’대로 동일 유형 나트륨 평균값 대비 10% 이상 저감하거나, ‘영양성분 비교강조 표시법’에 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작년 여름 ‘살인 더위’에 이어 올여름 역시 불볕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복날에는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보양식이 필수인 만큼 ‘한우’를 듬뿍 넣은 각종 보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 중기 편찬된 <식료찬요'(食療纂要)>에는 "소고기를 먹으면 속이 따뜻해지고, 기운을 북돋우며, 비위를 기르고, 골수를 채울 수 있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번 복날에는 원기회복을 위해 우리 한우와 함께 하는 보양식으로 다가오는 불볕더위를 대비해보자. ◇ 한우 육개장 육개장은 예로부터 복중 음식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삼계탕과 함께 대표적인 삼복 음식으로 꼽힌다. 옛날엔 구하기 쉬운 고기를 넣어 만든 개장국을 먹었지만, 현대로 오면서 소고기를 넣어 만든 탕이 육개장이다. 입맛도 없어지고 소화도 잘 안 되는 여름철에 고기를 푹 삶아서 국물을 우려낸 육개장은 입맛을 단번에 돋게 해 준다. 육개장은 보통 한우의 양지머리 부위를 삶아서 결대로 찢어 넣어 만든다. 궁중에서는 소의 양과 곱창도 한데 넣고 끓였다고 한다. 육개장 한 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레토르트 국탕찌개 ‘오롯한 5종 ’을 출시한다. 이 제품들은 일반적인 500g보다 70g 더 담아 둘이 먹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넉넉함이 특징이다. 오롯한 5종 세트는 ‘오롯한 육개장’, ‘오롯한 사골곰탕’, ‘오롯한 미역국’, ‘오롯한 삼계탕’, ‘오롯한 콩비지찌개’ 등이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레토르트 ‘오롯한 5종’세트는 조리의 간편함과 더불어 영양과 맛, 푸짐함까지 모두 잡아 캠핑 등 야외활동에 필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