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19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세연) 국정감사가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린다. 복지위는 여야 간사회의를 통해 2019년도 국정감사 일정에 대해 잠정 합의하고 오는 19일 교섭단체대표연설 직후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서류제출 요구 및 증인.참고인도 채택할 계획이다. 올해 복지위 국정감사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3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9월 30일, 10월 1일 양일간 복지부(질병관리본부 포함)에 대한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열린다. 10월 2일 부산침례병원 현장시찰,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8일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모두 국회에서 치르기로 했다. 이어 10일 국민연금공단 국감이 전주에서 열리며 14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5일 대한적십자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공공조직은행,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감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가지원을 통해 연구개발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신속하게 제품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개발 단계부터 기술지원 등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2019년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기술지원 전략포럼’을 오는 26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 센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건강기능식품 원료 심사·인정을 담당하는 식약처가 기능성원료의 표준화, 동물·인체적용시험 등 개발 초기부터 최종 제품화까지의 핵심적인 평가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국가 연구 개발 사업성과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정책 방향 ▲기능성원료 인정 및 기술지원 현황 ▲고시형 건강기능식품의 향후 개정방향 ▲국내개발 원료의 부처별 연구동향 ▲정부지원 원료의 성공사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국가지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관련부처와 연구기관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사전 기술상담 등 기술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